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 평균 결혼 비용 8666유로

 

프랑스인들의 평균 결혼 비용이 급증하면서 다수의 예비부부들이 결혼식을 주저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금융상품기업Sofinco가 프랑스 여론조사기관 OpinionWay에 의뢰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평균 결혼 비용은 전년도 보다 406유로 증가해 8666유로이며 예산의 평균 63%가 피로연에 사용된다

한 결혼기획사는 예비부부들에게 결혼 예산은 지난 10년 경제위기 이전보다 훨씬 더 민감한 주제라고 전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고비용에 때문에 프랑스인 53%가 결혼을 망설이고 있다. 


Pasted Graphic 1 copy.jpg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미혼자들은 결혼 비용을 10541유로까지 늘리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35세 미만의 여성들은 결혼 예산을 9145유로 까지 고려하고 있으며 남성은 이보다 조금 적은 8681유로라고 밝혔다.

 

프랑스의 결혼 문화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고 한 결혼기획사는 말했다


10년 전에는 예식 및 피로연 등 결혼 관련행사를 대부분 여성들이 주도하고 엄격함을 요구했지만 오늘 날 남성들의 참여가 더 많아지고 있다.

 

결혼 경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장소대여와 피로연이다


피로연 경비는 총 예산의 59%, 장소대여금은 14%를 차지한다

이어서 신혼여행은 8%, 결혼 의상은 6%, 예물은 4% 선이다. 전통적으로 프랑스 결혼식에서 중요한 부분은 연회 음식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도 변하고 있다고 결혼기획사는 전했다


젊은 커플일 수록 자신들만의 유일한 결혼식을 위해 장식이나 피로연 행사 진행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인들은 결혼식 비용을 충당을 위해 저축에 의존한다.


85%가 결혼을 위해 자신들의 저축을 소비한다.또한 다수가 가족들의 재정적 도움(69%)을 받았으며 최상의 결혼식을 위해 융자를 받는 경우(46%)도 적지 않다.


결혼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기념 촬영과 손님용 선물을 줄이는 방법을 주로 선택한다. 무엇보다도 초대손님을 한정함으로서 비용 절감의 효과를 누리는 커플들이 늘고 있다고 결혼기획사는 밝혔다. 또한 주말보다는 덜 혼잡한 주중이나 금요일에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도 증가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인들이 결혼하는 부부에게 주는 선물의 평균 금액은 152유로다. 지난 해보다 23유로 증가했다.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미혼자의 경우 선물 평균액은 223유로, 이혼한 사람들은 120유로로 조사되었다.


 

<사진출처: 르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12 프랑스 빅 브라더 비디오 감시 도입에 반발 커 편집부 2023.03.28 18
7211 마크롱, 인터뷰중 고급 손목시계 착용에 구설수 올라 편집부 2023.03.28 19
7210 프랑스 연금 개혁 반대 시위에 온통 쓰레기 더미로 곤욕 편집부 2023.03.28 18
7209 프랑스 재앙 수준의 가뭄이 한 달 이상 지속되어 편집부 2023.03.14 75
7208 프랑스 원자력 발전소,큰 균열 발견으로 EDF 곤혹 편집부 2023.03.14 71
7207 프랑스 원자력 산업, 러시아 대기업과 연결 유지해와 file 편집부 2023.03.14 51
7206 파리 등 프랑스내 마크롱 연금개혁안 반대 시위 격렬 편집부 2023.03.14 53
7205 프랑스 상원, 파업 지속에 Macron의 연금 개혁안 승인 편집부 2023.03.14 28
7204 프랑스 등 11개 회원국,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 위한 '원자력 연합' 결성 편집부 2023.03.14 27
7203 2022년 물가 상승 고통,소득과 주거 환경 등에 차이 커 file 편집부 2023.02.27 88
7202 프랑스 육류 산업, 온실 가스 배출로 가축기르는 방법 전환 고민 file 편집부 2023.02.27 95
7201 2022년 프랑스 경제, 2.6% 성장에 안도해 편집부 2023.02.27 52
7200 프랑스 출생아 수, 2022년 1.9만명 감소해 사상 최대 file 편집부 2023.02.27 188
7199 프랑스의 2022년 전력 생산량, '30년만에 최저로 하락' 편집부 2023.02.21 57
7198 파리 올림픽 위원회, 2024년 올림픽 행사 위한 '즐거운' 디자인 공개해 file 편집부 2023.02.21 95
7197 연금 개혁 반대 새 집회와 파업에 합류자 감소로 '동력 하락' 편집부 2023.02.21 42
7196 프랑스, 중국발 여행자에 대한 Covid 테스트 제한 해제 편집부 2023.02.21 37
7195 프랑스 연금 개혁안, 하원에서 긴장 속에 격론 끝에 상원행 편집부 2023.02.21 28
7194 파리 올림픽 경기장, 불법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 노동행위 빈번 편집부 2023.02.07 74
7193 프랑스 시민단체, 프랑스는 여전히 '매우 성차별적' 편집부 2023.02.07 54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