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 불법 노동자 250 추정




청년, 비숙련 노동자, 퇴직자 적지 않은 프랑스인이 불법 노동을 하고 있다는 고용보장위원회의 보고서가 나왔다.

동안 프랑스인의 불법 노동 문제에 대한 연구는 실질적으로 부재했기 때문에 현재 상황의 개선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고용보장위원회의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노동신고를 하지 않은 프랑스인 노동자는 250 여명으로18 이상 인구의 5% 추산된다. 경제활동인구 10 1명이 임금의 일부나 전부를 현금으로 지급받는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의 계산에 추정에 의하면 불법 노동에 지불되는 임금은 회사가 지불하는 급여의 2-3% 해당하며 이로 인한 예산과 사회보장에 대한 부족액은 300 유로로 추정된다.   


불법 노동에 가장 많이 노출된 계층은 30 미만 청년층이며 추가 소득을 찾는 퇴직자를 비롯한 노년층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업계의 불법 노동 사례는 익히 알려져 있다. 건설업 직원 60 이상은 은폐율이 가장 높을뿐더러 실업 임시 계약직 비율이 가장 높기도 하다.


733e1a2c9efd3c5f51e8f2561ee0a918da4dcdf1757a063e51f04c845c33f988.jpeg

    


젊은이들이 많이 하는 여름 바캉스 단기일자리와 아르바이트는 합법적인 노동신고 절차를 따르지 않고 현금으로 지급되는 사례가 다수다. 특히 청년들이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들이 신고되지 않은 낮은 일자리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다음으로 노년층은 공식적으로는 직업을 떠났지만 빠듯한 생활로 인해 불법 노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퇴직 노인들이 사회적 유대를 유지하고 자신이 사회에 유용하다는 인상을 주기 위한 심리적 이유도 있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불법노동 비율이 높은 분야는 호텔업과 요식업 식품 소매업, 보안업, 농업, 그리고 개인 서비스직이다. 대부분 숙련자가 있는 단순 노동직이다.


보고서는 불법 노동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현실에 대한 연구 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불법노동은 현금 지불로 인해 일시적 수입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사회보장이나 상여금 대상에서 제외되어 장기적으로는 피해를 입을 있다는 점에 대한 캠페인도 동반되어야 한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국가 통계, 세금 데이터 노동관리국의 자료를 기반으로 이번 보고서는 신고되지 않은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키고 노동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불법노동에 대한 정부 정책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위원회는 밝혔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68 프랑스, 낙태권의 합법화에 여전히 갑론을박 지속해 편집부 2022.12.21 12
7167 마크롱 대통령, 프랑스 연금 개편 발표를 1월로 연기 편집부 2022.12.21 26
7166 프랑스 병원, 사이버 공격 받아 수술 등 운영 중단 편집부 2022.12.07 54
7165 프랑스 기상청, 2022년 사상 최고 더위 선언 file 편집부 2022.12.07 96
7164 프랑스 바게트,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편집부 2022.12.07 92
7163 마크롱 대통령, 미국 전기차 보조금 정책 IRA 해결 편집부 2022.12.07 87
7162 부산엑스포,파리 센강에 부산갈매기 ‘부기’ 띄워 유치 총력전 편집부 2022.12.07 83
7161 갈 곳이 없다: 프랑스 무주택자, '갈 곳이 없다' 편집부 2022.11.30 60
7160 2023년 프랑스 정부 1 차 예산안, 지출 증가 예상 file 편집부 2022.11.30 88
7159 프랑스 하원, 낙태권을 헌법에 명시하는 법안 통과 편집부 2022.11.30 42
7158 프랑스, 독일과 함께 미국 IRA법에 대해 공동대응 합의 편집부 2022.11.30 29
7157 프랑스, 생활고 위기 호소로 노동자 파업 확산 예상 편집부 2022.11.16 74
7156 프랑스, 제조업 온실가스 감축 및 지원에 50억 유로 투자 file 편집부 2022.11.16 59
7155 프랑스 주교 11명 성폭행 혐의로 기소 편집부 2022.11.16 65
7154 마크롱, 유럽 전쟁 확산 대비해 군사태세 전환해야 편집부 2022.11.16 33
7153 마크롱, 프랑스 정년 65세로 연장 재확인 편집부 2022.11.03 112
7152 프랑스 영화 산업, 티켓 판매 30% 감소로 '위기' 편집부 2022.11.03 45
7151 프랑스의 올해 크리스마스 조명, 에너지 위기로 제한 편집부 2022.11.03 30
7150 프랑스,독일과 함께 美 IRA제도에 EU 차원 강력 대응 file 편집부 2022.11.03 30
7149 프랑스, 에너지헌장 조약 탈퇴 발표로 유럽 도미노 우려 편집부 2022.11.03 67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