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성별 임금격차, 출산 커져




프랑스에서 여성과 남성 사이의 임금 불평등은 아이가 태어난 후에 커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장생활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구상이 나오고 있는 반면 육아병행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 결여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는 부분이다.


프랑스 통계청INSEE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라디오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에 따르면 아이를 낳은 여성의 임금은 떨어지고 결과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23% 적은 소득을 얻는다. 아이가 태어난 남녀 성불평등이 심화된다는 의미다.


이번 통계청의 보고서는 1995년부터 2015년까지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성별 임금 불평등은 민간부문에서 확대되고 있다. 2015 자료에 의하면 민간부문에서 남녀 평균 임금 격차는 18%였다.  


아이의 출생은 어머니의 경우 2-3% 임금감소를 의미하는 반면 아버지는 3% 증가했다. 특히 젊은 어머니의 경우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성별 임금 차이를 경험한다.


또한 출산 여성이 남성보다 적은 보너스를 받는다. 자녀를 돌보기 위해 대부분의 직장 여성이 육아휴직을 하기 때문이다. 번째 출산 후에는 격차가 더욱 커진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임금 차이는 나이와 함께 증가한다. 25세의 동일 나이에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임금격차는 11%, 45세는 25%. 아이가 없는 여성은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보다 7% 적은 임금을 받는다.


자녀의 유무를 떠나 여성은 남성보다 월급이 적은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직장들은 보너스나 상여금도 적기 때문에 남녀 임금 불평등을 더욱 강화시킨다. 직장에서 동일한 능력과 직위를 가진 남녀 임금 불평등은 5% 수준이다.


égalité.jpg



직장평등최고위원회와 사회연구회 BAV 대기업 10개사의 직원 3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출산 직후 일하는 시간을 줄이거나 휴직을 남성은 6% 반면 여성은 50% 달했다.   


조사를 보면 부모 모두 직업을 가졌다 하더라도 양육은 대부분 여성의 몫이다. 아이가 아플 경우 휴가를 내는 여성은 59%인데 반해 남성은 25% 절반 이하다. 또한 출산 직후 일을 줄이는 여성은 10 7명이다.


가사일 또한 주로 여성 담당이다. 조사 대상 여성 55% 가사일을 맡고 있으며 남성은 8% 지나지 않는다. 퇴근

가사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여성은 67%였지만 남성은 39 차이가 난다.


특히 정신적 부담 여성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아이의 식사나 숙제를 돌보는 전반적 양육을 고민하는 여성은 49%였지만 남성은 30%였다.  


한편 여성 2 1명은 출산으로 인해 직장에서 승진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양육이 자신의 경력을 둔화시켰다고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출처 : 프랑스 앵포>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68 파리 관광객 최고기록 경신. file eknews09 2012.09.03 4348
7167 프랑스, 교통법규 위반 급증. file eknews09 2011.03.21 4330
7166 국제 도량형 총회, ‘킬로그램(kg)’의 정의 수정한다. file eknews09 2011.10.24 4321
7165 프랑스, 가난한 이민자 비율, OECD 평균 웃돈다. file eknews09 2012.12.04 4309
7164 프랑스 인구 6.500만 명, 출산율 1.99명. file 유로저널 2010.12.28 4293
7163 레유니옹, 상어 포획작전 개시. file eknews09 2012.08.07 4289
7162 프랑스 대학, 취업을 위한 도약대 file eknews 2013.12.29 4285
7161 전기차, 고속도로 통행료와 주차비 할인한다. file eknews09 2012.10.08 4277
7160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MAGRITTE LA TRAHISON DES IMAGES file eknews 2016.10.02 4275
7159 미노토르의 미로가 되어버린 피카소 박물관 file eknews 2014.11.05 4272
7158 2012년 과속단속 범칙금 7억 유로 예상. file eknews09 2012.10.01 4269
7157 프랑스, 오는 가을부터 바이오메트릭 여권 사용 file 유로저널 2008.05.07 4269
7156 프랑스 학생단체 및 노조, 노동정책 CNE 철회 촉구 file eunews 2006.05.30 4231
7155 파리 삶의 질, 전 세계 29위. file eknews09 2012.12.04 4230
7154 과속 감지 카메라, 6억 3천만 유로 벌금 징수. file eknews09 2012.01.07 4230
7153 육아: 프랑스 아빠들 ‘최우수 성적’ 받다 file 유로저널 2007.01.17 4220
7152 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4.06 4217
7151 프랑스 그르노블 산악개발 박람회 ‘마운틴 플래닛 2014’, 4월 개최 file eknews 2014.02.01 4212
7150 <분노하라>의 저자 스테판 에셀, 95세를 일기로 영면하다 (1,2면) file eknews09 2013.03.04 4175
7149 ‘톨레랑스의 나라’ 프랑스 이민 2세들의 속사정 file eknews 2016.01.19 4168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