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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된 프랑스 여성관련 8개 지표 


김지원3.jpg

사진 출처- Le monde 전재

 

프랑스 여성들의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상황 개선과 도덕적 수준을 보여주는 8가지 대표적인 수치 발표

 

르몽드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하여 프랑스 여성들의 경제적, 정치적, 도덕적 상태를 대변하는 8가지 수치를 발표했다. 통계에 의하면, 여성들의 도덕적 해이는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으며, 여성들에 대한 정치, 경제적 차별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교육수준은 지난 5년동안 크게 향상되었는데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08년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의 비율은 51%로 남성(31%)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러한 여성들의 높은 교육 수준은 취업으로 이어져 직장을 찾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117월에 코페 지메르만 법안(Copé-Zimmerman)500억 유로의 매출과 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프랑스 기업에게 경영 이사회의 임원 중에 일정 비율을 여성으로 임명할 것을 강제했다. 2014년에는 20%, 2017년에는 40%를 여성으로 임용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2013625일 기준으로 프랑스 40개 대기업의 경영 이사회 임원의 28%가 이미 여성으로 채워졌다. 이는 법적인 기준보다 높은 비율이며, 2009년의 10,7%에 비해서도 상당히 증가한 것이다미국 잡지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억만장자 순위 중에 여성의 비율은 10%에 불과했으나 2012년과 2013년 사이25%가 증가하였다


20131645명의 억만 장자 중에서 여성의 수는 138명에서 34명 증가한 172명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부유한 여성은 로레알의 사장인 릴리안 베탕쿠르(Liliane Bettencourt)이다


남성과의 임금 격차는 201016,3%로 지난 10년간 3,2포인트 줄어들었다. 평균 임금의 격차는 2010년 사기업의 경우 19,1%이고, 공기업의 경우 13,9%이다. 다른 유럽연합 국가와 비교하면, 프랑스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차별이 심하지 않은데, 타국의 남녀 간의 임금 격차를 살펴보면, 영국이 19,5%, 독일이 23,1% 이다.


올랑드 정부가 들어선 2012년에 34개의 장관직 중에 17개에 여성이 임명됐다. 프랑스에서 여성이 투표권을 갖기 시작한지 70만에 남여 평등 원칙을 적용된 첫 번째 정부라고 평가된다. 그러나 현재는 38명의 장관 중에 17명이 여성 장관이다.
가사 노동과 관련하여 여전히 프랑스 남성들은 여성보다는 적은 시간을 가사에 할애하고 있지만, 하루 98분으로 36OECD 회원국의 평균보다는 25분이 많다


슬로베니아(114), 덴마크(104)보다는 적지만, 스웨덴 남성(79)보다는 많은 시간을 가사노동에 사용한다.
남성 운전자의 수가 여성보다 많지만, 여성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남성보다 2배 낮게 보고된다가정에서의 성실도와 관련하여 여성 3명 중 1명이 외도를 경험한다. 남성(55 %)보다는 낮은 수치이나 프랑스의 도덕적 해이는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인 5명 중 4명은 과거나 현재 배후자를 속인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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