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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자 프랑스 일간 르 몽드 지에 따르면, 7월 13일과 8월 1일 사이 프랑스 전역을 휩쓴 폭염으로 총 112명이 생을 마감했다.
이 같은 사실은 국립 보건 기구(InVS)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도 잘 나타나 있다. 보고서는 “숨진 112명 중 대부분이 75~94세의 노인들이었는데 이들은 이미 각종 병마와 싸우고 있는 상태였다. 한편 노인이 아닌데도 사망한 성인들은 암이나 비만, 당뇨, 알코올 중독 혹은 심장 및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였다.”라고 기술했다. 이들 말고도 요리사, 건설 노동자 등을 포함한 12명의 젊은 샐러리맨도 이 불행한 리스트 명단에 올라 있었다. 이들은 모두 그들의 작업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등산을 하던 세 사람, 세 명의 노숙자들, 15개월 된 신생아도 이번 더위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InVS의 대표 Gilles Brücker 교수는 “112명의 사망자 외에 현재까지 단 한 명의 추가 사망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기간으로 보나 그 강도로 보나 기록적이었던 2006년 더위가 가져온 각종 사건들에 대해 그는 조만간 최종 보고서를 작성,발표 할 방침이다. 올해 프랑스의 7월 기온은 다른 해에 비해 평균 3~4도 가량 높았다. 이러한 사실은 2006년 7월에 ‘1950년대 이후 프랑스에서 가장 무더웠던 달’이라는 타이틀을 안겨 주었다.2006년 7월 한달 중에서도 가장 더웠던 날을 말하자면 25일과 26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 8월 2일 프랑스에서의 폭염은 막을 내렸다. 그러나 이번 폭염이 프랑스 국민 건강에 미친 영향은 전반적으로 봤을 때 그리 치명적이지 않았다고 InVS는 전했다. 따라서 보건기구가 발표한 보고서는 2003년 8월 1만 5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염과는 그리 상관관계가 없는 듯 하다. 2003년에 비해 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이유에 대해 보건기구 측은 “2003년 끔찍한 일을 겪은 후 모두가 잘 대처한 덕분이다. 무더위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고 판단한 각자가 미리 폭염이 오기 전 여러 가지 유용한 조치를 취한 상태였고, 일정 수 이상의 환자들이 매일 병원을 찾긴 했지만 진찰을 받기 위해 장시간 기다려야 할 만큼 환자들이 넘쳐나지 않게 했던 의료 시스템도 한 몫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InVS는 “양로원들이 올해에는 폭염에 미리 대비했던 덕”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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