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8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된 프랑스 여성관련 8개 지표 


김지원3.jpg

사진 출처- Le monde 전재

 

프랑스 여성들의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상황 개선과 도덕적 수준을 보여주는 8가지 대표적인 수치 발표

 

르몽드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하여 프랑스 여성들의 경제적, 정치적, 도덕적 상태를 대변하는 8가지 수치를 발표했다. 통계에 의하면, 여성들의 도덕적 해이는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으며, 여성들에 대한 정치, 경제적 차별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교육수준은 지난 5년동안 크게 향상되었는데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08년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의 비율은 51%로 남성(31%)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러한 여성들의 높은 교육 수준은 취업으로 이어져 직장을 찾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117월에 코페 지메르만 법안(Copé-Zimmerman)500억 유로의 매출과 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프랑스 기업에게 경영 이사회의 임원 중에 일정 비율을 여성으로 임명할 것을 강제했다. 2014년에는 20%, 2017년에는 40%를 여성으로 임용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2013625일 기준으로 프랑스 40개 대기업의 경영 이사회 임원의 28%가 이미 여성으로 채워졌다. 이는 법적인 기준보다 높은 비율이며, 2009년의 10,7%에 비해서도 상당히 증가한 것이다미국 잡지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억만장자 순위 중에 여성의 비율은 10%에 불과했으나 2012년과 2013년 사이25%가 증가하였다


20131645명의 억만 장자 중에서 여성의 수는 138명에서 34명 증가한 172명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부유한 여성은 로레알의 사장인 릴리안 베탕쿠르(Liliane Bettencourt)이다


남성과의 임금 격차는 201016,3%로 지난 10년간 3,2포인트 줄어들었다. 평균 임금의 격차는 2010년 사기업의 경우 19,1%이고, 공기업의 경우 13,9%이다. 다른 유럽연합 국가와 비교하면, 프랑스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차별이 심하지 않은데, 타국의 남녀 간의 임금 격차를 살펴보면, 영국이 19,5%, 독일이 23,1% 이다.


올랑드 정부가 들어선 2012년에 34개의 장관직 중에 17개에 여성이 임명됐다. 프랑스에서 여성이 투표권을 갖기 시작한지 70만에 남여 평등 원칙을 적용된 첫 번째 정부라고 평가된다. 그러나 현재는 38명의 장관 중에 17명이 여성 장관이다.
가사 노동과 관련하여 여전히 프랑스 남성들은 여성보다는 적은 시간을 가사에 할애하고 있지만, 하루 98분으로 36OECD 회원국의 평균보다는 25분이 많다


슬로베니아(114), 덴마크(104)보다는 적지만, 스웨덴 남성(79)보다는 많은 시간을 가사노동에 사용한다.
남성 운전자의 수가 여성보다 많지만, 여성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남성보다 2배 낮게 보고된다가정에서의 성실도와 관련하여 여성 3명 중 1명이 외도를 경험한다. 남성(55 %)보다는 낮은 수치이나 프랑스의 도덕적 해이는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인 5명 중 4명은 과거나 현재 배후자를 속인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28 프랑스 어린이 TV 시청시간 증가 추세. file 유로저널 2011.03.07 4007
7127 유전자 치료로 파킨슨병 정복에 새 국면 열리나 ? file eknews 2014.01.12 3987
7126 파리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은 20구, 15구는 세 번째. file 유로저널 2009.03.17 3986
7125 5월 교통사고 사망자,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 file eknews09 2011.06.14 3975
7124 개에 물려 죽는 사고의 절반은 5세 미만 아동. file eknews09 2011.05.23 3966
7123 유럽인들 평균 수명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 file eknews09 2013.04.21 3965
7122 프랑스, 60세 이상 고용률 급격히 감소 file eknews 2016.08.23 3964
7121 9월 여론 조사, 마크롱 대통령과 녹색당 지지율 상승 file eknews10 2019.09.24 3945
7120 오는 7월 예정된 프랑스 담배값 인상 가을로 미뤄져 file eknews09 2013.05.13 3943
7119 옥수수를 둘러싼 미국 기업과 프랑스의 싸움 file eknews 2013.08.11 3940
7118 프랑스, 장기체류증 등 완화된 이민법 추진한다. file eknews09 2012.10.01 3940
7117 2014년 1월 담배값 재인상, 판매량은 계속 하락 file eknews10 2014.01.07 3936
7116 외국인들을 위해 힘쓰는 한 프랑스 유치원 file eunews 2006.05.30 3934
7115 주차위반 벌금 17유로로 인상된다. file eknews09 2011.07.26 3921
7114 기습 한파로 얼어죽는 노숙자 속출 file 유로저널 2007.11.23 3915
7113 프랑스 평균임금 상승(1면) file eknews10 2015.08.04 3906
»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된 프랑스 여성관련 8개 지표 file eknews 2014.03.09 3894
7111 에어버스, 인도 항공과 120억 유로 수출 계약. file 유로저널 2011.01.15 3884
7110 프랑스에서 기본 생활비, 월 최소 1,424유로 필요해(1면) file eknews10 2015.03.09 3872
7109 프랑스 인플레이션 점진적 상승세 file 편집부 2017.12.13 3870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