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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랑스인들은 무엇을 논의 하는가!


배우 알랭 들롱 (Alain Delon) 명예 황금종려상 논란



칸 영화제는 영화계 최고 경지에 이른 뛰어난 재능을 치하하기 위해 비정기적으로 '명예 황금종려상( Palme d'honneu r)'을 수여 한다.



1알랭 들롱 작품  태양은 가득히  1960_03.jpg


올해는 알랭 들롱에게 수여가 결정되자 수상 결정 철회 논란과 비판의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여배우 성희롱, 인종차별주의자, 여성 혐오자, 아동 학대' 등의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라 있던 알랭 들롱은 이번 칸에서도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트위터들은 '알랭 들롱 자신이 가정폭력과 동성애는 자연을 역행하는 것이라고 사실'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 논란으로 불과 몇 시간에 2 만명 가까이 수상 결정 반대에 서명하고 미국의 성폭력 피해 고발 단체도 크게 반발하면서 "형편없는 결정을 한 칸 을 신뢰할 수 없는 영화제" 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에 칸 영화제 관계자와 집행위원회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배우로서 그의 경력에 준하여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여한다" 고 입장을 밝히고 수상 결정을 확실하게 굳혔다.


지난 주 알랭 들롱 역시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이 일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고 밝혔다.


5월 19일 일요일 칸에서 예정대로 그는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알랭 들롱 작품  태양은 가득히  1960_01.jpg

알랭 들롱 작품  태양은 가득히  1960_02.jpg

알랭 들롱 작품 < 태양은 가득히 > 1960



알랭 들롱의 인생


알랭 들롱은 1935년생으로 프랑스 태생이며 이혼부모와 유복하지 못했던 유년기를 보냈고 17세에 프랑스 해군에 입대하였으나 절도죄로 군 복무 연장과 군 교도소 수감 후 해군에서 불명예 전역했다.


그 후 해외를 떠돌다 프랑스로 돌아온 들롱은 우연히 갖은 잡일을 하다 알게된 배우 브리짓 오버와 칸 영화제를 방문하게되었고, 운명의 미국 영화 제작자에게 발탁되면서 스크린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1957년 '여자가 다가올 때'로 첫 데뷔 후 60년 르네 클레망 감독의 '태양은 가득히 (plein Soile)'로 세계 톱스타로 떠올라 '로고와 형제들'에서 뛰어난 연기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고 '태양은 외로워 (L'eclisse), 레오파드(The Leopard), 레드 선 (Soleil Rouge)' 등 85편의 명감독들 작품에 출연했다.


그의 매혹적인 눈과 외모 다부진 몸매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스타로 단 시간에 떠 올랐지만 그의 사생활은 비판을 일으킬 정도로 복잡하고 언론들의 화제 거리로 충분했다,


미녀 여배우등과의 스캔들, 살인사건의 연루, 마약 스캔들, 마피아와 연루 등 다양한 스캔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그의 인생을 짐작할 수 있게했지만, 그의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오늘 영예를 차지한 그의 공적은 대중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예술의 운과 재능을 타고난 알랭 들롱은 영화란 카메라를 통해 불행한 일을 지울수 있는 무기 라는 명언을 알고 있을 것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 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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