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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트에서도 현금 인출 가능해져

프랑스에서도 일부 마트에서  ‘캐쉬백’서비스가 시작된다. 캐쉬백은 슈퍼 등 상점에서 신용카드로 계산을 하면 현금을 인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캐쉬백 서비스는 이미 여러 유럽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프랑스는 9월 10일부터 대형 유통업체 중 하나인 제앙-카지노Géant-Casino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프랑스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가 보도했다. 

마트에서 고객이 물품 구매를 할 때 10유로에서 50유로의 현금을 인출할 수 있으며 카지노는 모든 매장으로 확대를 목표로 9월 말까지 150개의 매장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카지노 이용 고객이 자동 결제기를 통해 구매제품을 지불을 할 때 소액 현금 인출이 동시에 가능하다.  예를 들어 4유로의 물건을 구입하고 현금으로 20유로를 인출하고 싶을 경우 고객은 자동 결제기 코너의 계산원에게 현금인출 의사를 밝히면 된다. 계산원은 현금인출 전용 바코드를 스캔한 후 요청한 금액과 물품 구매액을 통합하는 것이다. 위 고객은 카드로 24유로를 계산하고 현금 20유로를 받게 된다. 

프랑스.jpg

카지노측은 캐쉬백은 고객의 삶의 편의성을 추구하는 서비스로 또 다른 은행 금융서비스를 병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프랑스에서 시행이 확정 된 이 서비스는 올 여름 유럽 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비준되면서 카지노는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랑스 최초의 브랜드가 되었다.

캐쉬백서비스가 확대되면 지방 소도시와 농촌 지역민들의 이용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는 전국에 55000개 이상의 ATM이 있지만 시골로 갈수록 찾아 보기 힘든 경우가 많아 캐쉬백의 효율성이 높다. 또한 현금인출을 위해 은행을 들릴 필요가 없어 시간절약의 효과도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상인의 경우 이 서비스로 인해 수수료를 받는다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현금 관리 비용을 줄일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금관리는 상인들에게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으며 오류 발생율도 높다고 관계자들은 평한다. 

반면 현재 추세가 되고 있는 모바일 및 비접촉 지불과 같은 디지털 지불의 흐름에 역행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캐쉬백 서비스는 소액 현금 인출에 제한되어 있으며 현금이 필요한 경우 일시적으로 보완해 주는 역할이 더 크다는 설명이 따른다. 

유럽 중앙은행의 2017년 조사에 따르면 유로존에서 캐쉬백 서비스 이용 건수는 총 현금 인출의 7%에 지나지 않는다. ATM을 이용한 현금 인출율은 총 현금 인출의40%다. 

한편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국회의 상세한 법적 틀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지불 형태에 적합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 보호 및 데이터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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