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노란 조끼대규모 시위 2 이어져(1)




유류세 인상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노란 조끼시위가 마크롱 정부에 대한 포괄적 비난으로 확대되고 있다. 비록 정부가 사회기금과 주거세를 인하했지만 담배세, 유료세 간접세를 대폭 상승시키면서 서민층에게 실질적 이익은 돌아가지 않아 전체 구매력 저하를 유발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 토요일 진행되었던 전국 시위 파리 샹젤리제 거리 시위가 과열되면서 경찰과의 충돌과 폭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대해 마크롱 대통령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평했다고 프랑스 뉴스채널 유럽 1 알렸다.


이번 2 시위 참석자는1 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이번 시위의 폭력사태 원인을 극우파로 한정 짓고 있는 모양새다. 크리스토프 카스타네 내무부 장관은 마린 펜이 샹젤리제의 시위자들을 독려시키고 극우주의자들이 폭력을 조장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좌파 정당 프랑스 인수미즈의 멜량숑은 카스타네 장관이 노란 조끼시위대를 일부 극우의 행위로 최소화 시키려는 의도가 엿보인다고 주장했다. 멜량숑은 노란 조끼 ‘ 진실은 국민의 대규모 시위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gillet.jpg


이번 노란 조끼 본질은 결국 구매력 감소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녹아 있다고 프랑스 일간지 크르와는 분석한다. 구매력과 세금문제에 가장 민감한 중산층이 노란 조끼 중심 세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최근 년간 프랑스인의 소득은 감소하지 않았다. BNP Paribas 연구에 따르면 2012년에서 2018 사이 월급은 6,7% , 인플레이션은 4,6% 상승했다. 또한 재정적으로 여유로운 가구 비율도 2014 52,6%에서 2018 50,1%, 월소득 1300유로 미만 가구수도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문제는 세금이나 보험 또는 집세, 통신요금 공과금 필수 지출로 인한 가계 부담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소득이 낮을수록 필수 지출에 대한 부담은 가중된다. ‘노란 조끼시위가 기름값 상승에서 시작된 것을 보면 있듯이 삶에 필수적인 연료비를 올리면서 동안 쌓여 불만이 폭발한 것이라는 설명이 따른다.  


노란 조끼 소득 1300유로에서 2100유로의 하위 중산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가계의 28% 차지하며 비율은 수년간 정체되어 있다. 하위 중산층은 빈곤층은 아니기 때문에 국가 지원을 받을 수도 없으면서 필수 지출비의 상승으로 진퇴양난에 빠진 계층이라고 있다.   


프랑스 경제전망연구소OFCE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08년과 2016 사이 새로운 사회 재정 조치로 가계의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었다. 정부는 금융 위기로 인한 적자를 채우기 위해 기간 동안 212 유로의 가계 부과금을 인상한 반면 사회보장인상액은 70 유로에 미친다.


결국 최대 피해자는 서민층으로 정부가 공언한 서민을 위한 재정정책이 허상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노란 조끼시위로 표출 것이다.  마크롱 정부의 사회연대세ISF 폐지와 자본에 대한 세금 감면은 상위 1%에게 가장 유리하게 작용된 사실은 부정할 없다.


한편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노란 조끼시위대의 주장에 대해 프랑스인 70% 동의하고 있지만 정부는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진출처 : 크르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48 프랑스 국경 넘는 검은 돈 증가 file eknews 2013.09.11 3609
7047 오는 월요일, 담배 한갑당 가격 20 centimes 올라 file eknews09 2013.07.15 3609
7046 파리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은 20구, 15구는 세 번째. file 유로저널 2009.03.17 3608
7045 프랑스,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9,88유로 file 편집부 2017.12.20 3605
7044 위험천만 - 미니 오토바이 file 유로저널 2007.06.19 3601
7043 장 폴 구드의 『서울의 여왕(1992)』 file 유로저널 2008.04.30 3599
7042 프랑스 자살률, 유럽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나 file eknews 2016.09.13 3597
7041 학교 화장실 기피하는 프랑스 어린이 많다 file 유로저널 2008.01.31 3594
7040 미스 프랑스 2013, 미스 부르고뉴 마린 로르플랑. file eknews09 2012.12.10 3593
7039 오토리브 Autolib 새로운 가격제도로 새로운 고객층 노린다 file eknews 2014.09.09 3581
7038 미스프랑스 2014 선출 임박 file eknews 2013.12.02 3581
7037 2016년 프랑스 최저 임금, 불과 0.8%만 인상 file eknews 2015.12.15 3577
7036 새 20유로 지폐, 11월25일부터 유통된다 file eknews10 2015.09.30 3575
7035 2012년, 프랑스 박물관 최고 호황 기록 file eknews09 2013.03.04 3572
7034 걸어가면서 먹는 새로운 풍속 프랑스에도 상륙? file 유로저널 2007.11.08 3572
7033 프랑스에서 주춤하는 4G 네트워크 file eknews 2013.08.19 3568
7032 30만명 동성애 결혼 반대 시위, 경찰 최루탄 진압 file eknews09 2013.03.25 3563
7031 재불 중국인, “치안 보장하라.” 대규모 시위. file eknews09 2011.06.20 3563
7030 깐느시, 해변가 '무슬림 부르키니 착용 금지' 논란 file eknews 2016.08.16 3556
7029 오토바이 운전자 전국 도로에서 시위 벌여. file eknews09 2011.09.12 3552
Board Pagination ‹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