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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도권, 교육 불평등 심화




프랑스 프랑스 낙후된 지역과 부촌 간의 지역간 교육 불평등이 극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계층 상승의 주요 발판이 되는 학교 교육의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사회적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거듭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학교시스템평가위원회CNESCO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라디오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에 따르면 낙후지역 중학교의 경우 부촌보다 전임교사가 적으며 젊은 선생님이 많고 교사들의 환경은 불안정하다.


이번 학교시스템평가위원회의 보고서는 2 동안 프랑스의 874 공립 중학교의 인적 물적 자원을 토대로 지역별 교육 불평등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통계 자료를 수집할 없었던 사립 중학교 현황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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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서를 보면 우선 임시계약직 교사는 파리를 비롯해 뇌이 쉬르 블로뉴 부촌의 경우 5,5% 반면 사회경제적으로 낙후된 파리 교외지역은 15% 차지했다.


교사들의 연령도 차이가 난다. 파리와 뇌이 그리고 블로뉴의 경우 30 미만의 젊은 교사는 9,6% 반면 취약지역은 전체 교사의 ¼이상이며 빈곤지역은 30% 이상을 차지한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알려진 것으로 젊은 초보교사일 수록 취약지역으로 배치 받는 경우가 많다.


다음으로 CNESCO 중학교 교육팀의 안정성에 주목했다. 교사들의 안정적 환경은 학생들의 학문적 성공을 가르는 기본 요소다.


적어도 8 동안 같은 학교에서 근무한 교사의 비율은 파리와 뇌이 쉬를 블로뉴는 28%, 교외 주거지역은 30%이며 낙후지역은 22% 그리고 빈곤지역은 17% 조사되었다. 


또한 이번 연구는 2017 중학교 졸업장 취득율도 조사했다. 부촌과 빈민지역의 졸업률은 각각 89%와 83%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필기시험의 성적으로만 보면 상황은 매우 달라진다. 필기시험 성적은 최종 점수의 50% 차지하고 나머지 50% 학교 과정 중에 실시되는 시험 성적으로 처리된다.


국가 필기시험 결과만 고려하면 파리와 뇌이 블로뉴의 학생의 졸업률은 56% 반면 빈곤지역은 23% 불과하다. 이러한 수치는 교육환경의 불평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원은 밝혔다.


지역간의 차이점을 보면 부촌으로 알려진 이블린 지역 부촌 중학교 평균 졸업률은 수도권 우호지역의 평균을 넘어서고 있다. 하지만 동일 지역 빈곤지역의 중학교 졸업률은 15% 수도권 빈곤지역 졸업률 23%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다.


<사진출처 :프랑스 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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