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06.05.30 00:19

5월, 칸 영화제의 달

조회 수 48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제5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열 아홉 편을 선정해 지난 20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5월17~28일 사이 진행될 이번 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 작품이 한 편도 오르지 못했으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신예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가 출품되었다. 이번 영화제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유럽 영화의 강세와 아시아권 영화의 열세라 할 수 있다.
또 칸 국제영화제의 미국 영화에 대한 우호적인 입장도 다소 느껴진다.
따라서 올해 칸 영화제에서는 아시아권 영화들에 비해 유럽권 영화작품들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위치에 놓여 있다.
이탈리아 난니 모레티 감독의 '악어', 영국의 거장 켄 로치의 '보리밭에 부는 바람', 스페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볼베르' 등이 경쟁부문에 올랐으며, 비경쟁 부문에서도 영국 폴 그랜그래스 감독의  '유나이티드93'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금 종려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될 장편 경쟁부문에서 아시아권 영화로는 로 예 감독(중국) 의 '여름 궁전'이 유일하다.
이것은 작년 영화제 때 총 십 여 편의 아시아 영화가 초청된 것에 비하면 눈에 띄게 줄어든 수치라 할 수 있다.
한편, 헐리우드의 블록 버스터인 론 하워드 감독의 '다빈치 코드'가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만 보더라도 미국 영화에 대한 칸 영화제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년에는 프랑스 영화 '레밍'이 개막식을 장식했다.
이번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경쟁부문을 그 특성에 따라 세 가지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직 위에 따르면 세가지 그룹들 중 그 첫 번째는 이미 전 세계 영화인들로부터 정평이 나 있는 감독들이라 할 수 있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난니 모레티, 아키 카우리스마키 등이 만든 작품들이다. 두 번째 그룹은 파올로 소렌티노, 소피아 코폴라, 라치드 보차렙 감독 등과 같은 '떠오르는 세대'들의 영화. 마지막 세 번째 그룹은 이번 영화제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만한 독창성이 돋보이는 영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마지막 그룹에 속한 작품들 중에는 멕시코 출신 귈레르모 델 토로 감독이 할리우드 주류 영화계에 합류해 연출한 '미믹' 이라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이제 겨우 서른 살의 나이로 경쟁 부문에 출품한 미국 리처드 켈리 감독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2006 칸 영화제를 '갱생의 해'라고 표현 할 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동양권 작품들의 영향력을 강력히 느낄 수 있었는데 이번 2006년 칸 영화제에서는 영화의 전통이 유지되고 있는 유럽에 그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리투아니아 헝가리, 핀란드, 폴란드, 루마니아 등이 다시 부상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번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된 19편의 영화들이다.

-볼베르(Volver:'돌아오다'ㆍ페드로 알모도바르)
-플랑드르(Flandresㆍ브뤼노 뒤몽)
-붉은 길(Red Roadㆍ안드레아 아널드)
-행진중인 청춘(Juventude Em Marchaㆍ페드루 코스타)
-가족의 친구(L'amico di Famigliaㆍ파올로 소렌티노)
-약자들의 이유(La Raison Du La Faibleㆍ뤼카  벨보)
-토착민(Indigenesㆍ라시드 부샤레브)
-기후(Iklimierㆍ누리 빌게 체일란)
-마리 앙투아네트(Marie-Antoinetteㆍ소피아 코폴라)
-목신의 미궁(El Laberinto Del Faunoㆍ귈레르모 델 토로)
-샤를리에 따르면(Selon Charlieㆍ니콜  가르시아)
-내가 가수였을 때(Quand J'etais Chanteurㆍ자비에 지아놀리)
-바벨(Babelㆍ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나리투)
-악어(Il  Camianoㆍ난니  모레티)
-변두리의 빛(Laitakaupungin Valotㆍ아키  카우리스마키)
-남쪽나라 이야기(Southland Talesㆍ리처드 켈리)
-패스트푸드 국가(Fast Food Nationㆍ리처드 린크레터)
-보리밭에 부는 바람(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ㆍ켄 로치)
-여름 궁전(Summer Palaceㆍ로예)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8 프랑스인, 두 명중 한 명은… 유로저널 2006.09.19 931
647 프랑스 당국, 미국산 수입 쌀에서 유전자 변형인자 확인 file 유로저널 2006.09.19 1143
646 비만 인구 증가에 근심만 더하는 프랑스 file 유로저널 2006.09.19 1137
645 [피플] 줄리엣 비노쉬(Juliette Binoche ) file 유로저널 2006.09.12 1048
644 프랑스 관광 정보: 프랑스 중부, 부르고뉴와 프랑슈 콩테편-퐁트네 수도원> file 유로저널 2006.09.12 1012
643 루아얄, 단연 선두에 올라… 유로저널 2006.09.12 1025
642 프랑스 내무부 장관, 뉴욕과 워싱턴 방문 재개 유로저널 2006.09.12 1002
641 수 천명의 파리 시위자들, 까샹(Cachan) 거주 불법 외국인 응원에 나서 file 유로저널 2006.09.12 1411
640 피부의 아름다움을 위해... file 유로저널 2006.09.05 1194
639 Alstom Power Boilers 사, 직원들 석면 노출 사건으로 법정행 file 유로저널 2006.09.05 1278
638 컴퓨터가 당신의 일상을 챙겨줄 때… file 유로저널 2006.09.05 1000
637 사르코지, UMP후보 중 최고 인기 유로저널 2006.09.05 1051
636 프랑스 관광 정보: 프랑스 중부- Autun file 유로저널 2006.09.05 1254
635 사르코지,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옛 사상과의 단절’ 촉구 file 유로저널 2006.09.05 1363
634 프랑스, 상반기 1.9% 고성장 배경과 전망 유로저널 2006.08.31 929
633 프랑스인 두 명 중 한 명 인터넷 사용 file 유로저널 2006.08.29 1237
632 아프리카인의 프랑스 행 이민 증가 file 유로저널 2006.08.29 1444
631 객관적 입장 취한 올랑드, 좌익 정당의 결의 촉구> file 유로저널 2006.08.29 1228
630 2005년 산 보르도 와인 가격 껑충 뛰어올라 유로저널 2006.08.29 1273
629 프랑스 관광 정보: 프랑스 중부, 부르고뉴와 프랑슈 콩테편-모르방 file 유로저널 2006.08.29 1187
Board Pagination ‹ Prev 1 ...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