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르 몽드 지가 8월 5일 “이번 여름 한 해에도 프랑스는 물이 부족하다”라고 보도했다. 한차례 폭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현재로서는 이것이 물 부족 현상을 없애는 데 그리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이로서 지난 8월 4일에는 프랑스 58개 지역이 물 부족 현상을 겪었다. ‘물 아끼기 운동’이 실시되는 것은 이제 일반화 되었다. 캠페인 운동도 한 몫 거들었다. 파리 시도 물 절약 캠페인을 곳곳에 내보냈다.
그러나 물이 부족하다고 해서 심각하게 겁 먹을 필요는 없을 듯 보인다. 지하수로 식수를 충당하고 있는 몇몇 작은 마을을 제외하고는, 일단 마시는 물은 크게 위협 받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부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몇 가지 조치들도 상기 해 볼 필요가 있다. 즉 매년 프랑스 영토에서 엄청난 양의 물을 채취하고 있는 것.
보통 프랑스의 수 자원 중 절반은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고 15%는 식수, 또 다른 15%는 발전 소 및 산업 용수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여름이 되면 이 같은 퍼센테이지에 변화를 보이게 되는데 특히 농업 용수로 쓰이는 수자원의 퍼센테이지가 80%까지 달한다. 이처럼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수자원 불균형 문제로 가뭄이 찾아오는 프랑스의 여름에 어려움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개개인이 물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절약한다면 전체 수자원의 3%를 다른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다. 그러나 개개인의 식수를 절약하는 것 보다는 수자원 유통 시스템을 잘 활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현재 유통구조로는 20~25%에 달하는 수자원이 사라지고 있다. 수자원 정화 및 유통 기업들의 연합(SPDE)에서 대표를 맡고 있는 베르나르 기르킹저(Bernard Guirkinger)씨는 “몇 해 전부터 기업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기울인 덕에 수자원 유통 시스템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그 결과 3~5%에 달하는 수자원을 절약하고 있는데, 이 같은 수치를 뛰어 넘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 비용이 필요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막대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현재로서 가장 효율적으로 수자원 절약을 할 수 있는 분야는 농업 분야에서 이다. 옥수수 생산자 연합(AGPM)에 따르면 새로운 농업 용수 관개 시스템의 도입으로 기존에 비해 20에서 많게는 30%까지 수자원 절약이 가능하게 되었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여름 한철 동안 수자원의 80%까지 장악하는 농업용수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30년 전부터 해가 거듭할수록 많인 수자원을 필요로 했던 농업 용수는 이를 용이하게 했던 농업정책의 책임도 있다. 프랑수아 까를리에(François Carlier)씨는 “일반 프랑스 국민뿐만 아니라 농업을 하는 사람들까지도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하는 이러한 수자원 예산 정책에서 나와 수자원을 적게 사용해도 제배가 가능한 농작물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때 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현재로서는 이 문제와 관련한 토론을 꺼려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8 지난해 프랑스 무기 수출액 세계 4위 file 유로저널 2007.12.07 2735
527 기아자동차 프랑스 렌트카 틈새 시장 공략 file 유로저널 2007.12.07 3294
526 사르코지 프랑스 식민 통치 유감 표명 file 유로저널 2007.12.07 1862
525 국제학력평가에서 프랑스 학생 저조한 성적 file 유로저널 2007.12.07 2314
524 한국은 지난 10년 동안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 file 유로저널 2007.12.07 1670
523 기습 한파로 얼어죽는 노숙자 속출 file 유로저널 2007.11.23 3915
522 사르코지를 돕는 언론사 사주들 file 유로저널 2007.11.23 2129
521 할인점 찾는 프랑스인 늘어났다 file 유로저널 2007.11.23 1573
520 장 마리 르펭 국민전선 총재로 다시 당선 file 유로저널 2007.11.23 1865
519 프랑스 청소년 자살율 유럽에서 2위 file 유로저널 2007.11.23 2497
518 도로법규 위반행위 처벌 대폭 강화 유로저널 2007.11.23 1390
517 프랑스 환경기업에 창투자금 몰린다 file 유로저널 2007.11.23 1680
516 프랑스 언론노조 두 경제지 언론인들 전폭 지지 file 유로저널 2007.11.16 1379
515 프랑스 빈부 격차 감소 추세 2002년 이후 제동 file 유로저널 2007.11.16 2622
514 페미나상 메디치상 수상작 결정 file 유로저널 2007.11.16 2308
513 코르시카 주지사 살해 용의자 재판 개시 file 유로저널 2007.11.16 1532
512 프랑스 국내 생산 자동차 갈수록 줄어들어 file 유로저널 2007.11.16 1322
511 프랑스 최고의 경영대학원은? file 유로저널 2007.11.16 2246
510 노조 파업에 반대하는 프랑스 국민 더 많다 file 유로저널 2007.11.16 1351
509 유네스코 식당에서 열흘 동안 한국 음식 선보인다 file 유로저널 2007.11.08 1689
Board Pagination ‹ Prev 1 ...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