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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랑스인들은 무엇을 논의하는가?
2020년 파리전투의 논란

올 3월 15일에 시행될 파리 시장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성 스캔들에 휩싸인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여당 앙 마르슈 (LREM La République en Marche 전진하는 공화국)의 파리 시장 후보인 벤자민 그리보( Benjamin Griveaux)는 가족을 보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후보 사퇴를 발표하자 집권당은 현 보건부장관인 아니스 뷔쟁( Agnès Buzyn)을 대타로 선출하고 지지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현 파리 시장 안 이달고 (Anne Hidalgo 사회당)와 경쟁을 이루게 되었다.

IMG_2566.jpg
집권당의 파리시장 새 후보자 뷔쟁

성 스캔들의 원인인 동영상을 처음 유포한 러시아인 행위예술가 피오트르 파블렌스키 ( Pyotr Pavlensky 36세)는 푸틴 체제를 반대하고 반 체제 운동을 벌이다가 프랑스로 망명 후 현재 행위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보 후보자의 성적 동영상 유포 후 그는 인터뷰를 통해 “ 결혼생활 중 부정한 행위를 일삼는 후보자가 시장 후보 캠페인을 통해 가족을 보호하고 가족을 중요시 한다는 위선을 참을 수 없었다” 고 그를 비난했다.

사생활 보호법이 강화된 프랑스 법에 의해 상대의 동의없이 동영상을 유표한 죄로 그는 경찰에 체포되었다.

IMG_2565.jpg
성 동영상 유출로 파리 시장 후보직을 사퇴한 벤자맹 그리보

후보자였던 그리보는 언론을 통해 “소셜 네트워크는 나와 나의 가족에게 사생활의 명예훼손, 거짓,
소문 익명의 공격 등으로 가족이 고통을 받고있고 아무도 그런 정신적 학대를 받지 않아야한다” 고 밝히며 후보직을 사퇴했다.

프랑스 전통적 사고나 문화는 공인이나 타인의 성생활을 이슈화 하지 않고 정치인들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사회적 의견에 후보 사퇴에 논란도 크다, 여론에서는 사생활은 누구든 보호 되어야 할 권리가 있고 정치와 사생활이 구분되지 않는 사고는 민주주의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으로 후보 사퇴론에 아쉬움과 정치계급에 논란을 가져왔다.

파리에서 에이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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