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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르파리지앵

 

 

프랑스 통계청(Insee)에 따르면, 민간 영역에서 여성의 임금은 남자에 비하여 28% 적게 나타났다 (2010년).  이 통계가 보여준 남녀간 임금 격차는  2008년에 비하여 다소 줄어든 것으로, 이는 여성 임원의 증가, 남성실업의 증가에 기인한다고 르파리지앵지는 보도했다.

 

민간부분에서 여성의 평균임금은 연 15,600유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인력이 전체 인력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공공부분에선, 약 10여년 전부터 남녀 임금 격차가 18% 정도에서 계속해서 머물고 있다. 교직의 경우, 이 차이는 더욱 줄어들어 16%에 이른다.

 

남녀 간 임금의 격차는 임금의 수준과 일하는 시간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즉, 여성의 임금이 적은 것은 같은 직급에서 남성보다 적은 월급을 받아서 이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남자보다 적은 시간을 일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2008년의 경우, 민간 부분에서 시간 당 남녀 임금의 격차는 18% 였고, 일한 시간의 격차는 13%였다.

 

1995년 28%에 불구하던 여성임원의 비율은 2010년 35%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임원들 사이에서도 남녀간의 상당한 임금의 격차는 존재한다. 여성 임원의 평균 연봉이 47,500유로인 반면, 남성 임원의 연봉은 57,300유로에 달한다. 여성 임원들은 상대적으로 핵심분야가 아닌 영역에서 임원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통계청(Insee)에 따르면, 여성은 여전히 급여가 가장 낮은 직종에서 70%의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그나마 남녀 임감차가 다소 줄어든 데에는, 여성임원의 증가 외에, 남성의 노동시간 축소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여성의 노동시간은 상대적으로 늘어난 반면, 남성은 경제위기 시기에 실업으로 내몰리는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 노동자의 경우 여전히 파트 타임으로 일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

 

“같은 직종, 같은 직위에서 남녀 임금이 같은 경우는 여전히 9%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점이 가장 참을 수 없는 대목”이라고 여성의 날(3월8일)을 맞이하여 가진 인터뷰를 통해 여성부 장관은 지적한다. 6개월 이내에 남녀 임금 격차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전체 임금의 1%수준까지의 벌금을 물리는 수준의 제재가 가해질 것이라고 장관은 경고했다.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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