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팬데믹 경제 위기, 기업 도산, 해고 막아야


코로나19 인한 경제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는 경제 비상조치를 발표하고 우선적으로 기업 지원을 통해 도산을 막고 고용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프랑스 KFL 시티라인.png



최근 브뤼노 매르 경제부 장관은 2020 프랑스 성장률은 1%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한 마이너스 성장률 예상이 나오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지 트리뷴이 전했다.


현재까지 나온 마크롱 정부의 경제 조치의 핵심은 기업도산 예방과 가계 구매력 지원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긍정적이라고 평한다.



프랑스-유로마트-태동관.png



프랑스 경제동향연구소OFCE 현재 프랑스인의 구매력과 기업 활동 유지를 위한 정부의 지원 조치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알렸다. 기업의 해고를 최소화하고 자가 격리 기간 동안의 소득 손실을 국가가 보상하는 것은 효율적이라는 평가다.



공장, 식당 사업장 봉쇄로 한시적 실업자가 늘어나면서 급격한 실업률 증가는 고스란히 구매력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100% 완전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소득 지원으로 소비를 도모하는 것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경제 살리기에도 효과적이라고 연구소는 분석했다.


글로벌 투자회사 Saxobank 프랑스 정부의 초반 조치는 상대적으로 미비했다고 본다.



프랑스 사계절 + 자사광고.png



매르 경제부 장관이 제안한 3천억 유로의 은행 대출 보증 기금은 방향성은 맞지만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많은 중소기업에게 도움은 주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팬데믹의 타격이 가장 분야인 관광업, 요식업 등은 유동자산이 적기 때문에 이러한 대출 보증이 현금의 흐름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설명이 따른다. 


특히 지금의 경제위기는 수요와 공급에 모두 영향을 미쳤던 2008 금융위기와는 다른 상황이다



프랑스 중앙교회+퐁네트교회.png



소위 고전적 경기 침체의 경우 대출보증이 효과적이지만 현재 위기는 모든 경제활동이 중단된 것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세금 연기나 대출 보증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Saxobank 평했다.


약화된 가계 소득 지원도 관건이다.


Saxobank 경제 연구원크리스터 뎀빅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헬리콥터 머니정책은 일시적 해결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평했다



딤채냉-현대냉.png


팬데믹 경제위기에서는 세금 연기를 시작으로 5 이후 상황이 개선되면 필요에 따른 단계적 지원 조치를 취해야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중소기업의 대량 도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공 투자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사전 대처에 안이했던 유럽연합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 이후 유럽 중앙은행은 팬데믹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7500 유로의 공채를 긴급 매입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장은 유로존의 특별 재정 조치는 제한 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알렸다.


한국TV- 셀러드마스터.png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88 프랑스 정부, 폭염으로 7월에만 30명 이상 사망해 file 편집부 2023.08.22 160
7287 프랑스 마르세유, 마약 갱단간 유혈 사태로 사망자 급증 편집부 2023.08.22 53
7286 프랑스, 2021년이후 가정용 전기요금 31% 인상해 file 편집부 2023.08.22 35
7285 프랑스, 프라스틱 및 상점 영수증 등 사용 중단 file 편집부 2023.08.22 35
7284 프랑스 상반기 GDP,예상보다 높아 하반기 경기 '청신호' 편집부 2023.08.22 26
7283 프랑스, 2050년 해상 풍력 발전량 45GW로 상향 편집부 2023.08.21 24
7282 프랑스,'중국과 경제적 분리는 불가능하고 '환상'에 불과해 편집부 2023.08.09 234
7281 프랑스의 과밀 교도소 인구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 편집부 2023.08.09 522
7280 프랑스의 올 상반기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절반 수준으로 급감 file 편집부 2023.08.09 187
7279 프랑스, 뉴칼레도니아의 니켈 공급 잠재력 현실화 나서 file 편집부 2023.08.09 21
7278 프랑스, 환경 스코어로 전기차 새 보조금액 지원 결정 편집부 2023.08.09 36
7277 프랑스 이민법 연기로 서류미비 노동자들 곤경에 처해 편집부 2023.08.01 27
7276 하늘을 스캔하는 프랑스 군인들의 우주 전쟁 편집부 2023.08.01 19
7275 파리 강변 서점, 2024년 올림픽 개최동안 이전 거부 편집부 2023.08.01 20
7274 프랑스 재무장관 "중국과 경제적 '분리' 불가능" 편집부 2023.08.01 17
7273 프랑스, EU의 핵심원자재법에 목표 달성 불가로 반발 file 편집부 2023.08.01 12
7272 파리지앵, 유럽 폭염 속 사망 위험 가장 높아,"대책 마련 시급" 편집부 2023.07.25 41
7271 프랑스 남부 알프스와 피레네 산맥에서 더위 기록 수립 편집부 2023.07.25 20
7270 마크롱, 개각통해 최근 폭동 등 위기 해결에 나서 file 편집부 2023.07.25 17
7269 프랑스는 '의료 사막'의 공백 심각해 file 편집부 2023.07.11 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