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8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이혼 절차, 쌍방 합의시 훨씬 간편해진다.

 932-프랑스 김지원3사진.jpg
사진 출처- Le parisien 전재 

프랑스에서 이혼 절차가 쌍방 간 합의가 있다면 더욱더 간편해질 전망이다.

크리스티안 토비라(Christiane Taubira) 프랑스 법무부 장관은   이혼 당사자가 서로 합의한 경우 판사의 중재없이 재판소 서기관이 이혼 서류를 처리할 수 있는 법안을 제안했다. 가족부 장관인 도미니크 베르티노키(Dominique Bertinotti)도 RMC, BFMTV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화된 이혼 절차에 공감을 표시하고 이에 동의 하였다. 상방 간 합의가 있다면 절차를 간편화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며 갈등에 갈등을 더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일명 '21세기의 판사'라고 불리는 보고서는 파기법원의 위원인 피에르 델마 고용(Pierre Delmas-Goyon)가 주도한 것이다. 일상적으로 가족관련 업무가 법원 활동의80%를 차지한다는 것을 상기시키면서 자녀의 존재나 재산의 분할에 관한 재판부의 중재가 필요 없는 합의 이혼의 경우 재판부 서기관에게 그 권한을 위임하자는 것이다. 

법원의 혼잡함을 고려할 때 판사들은 이러한 변화는 피할 수 없는 것이며,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법원의 관행을 잘 알고 있는 서기관들은 이혼 서류들을 처리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혼 합의에 있어 형평성의 문제 
그러나 가족 전문 변호사들은 판사의 부재로 인해 있을 혼란을 우려한다. 이혼 전 배우자들 간에 합의가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보고서는 '상호 합의는 공평해야 하며, 각 당사자들의 이익이 보호되고, 지배적인 위치가 남용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갈등을 수반한 이혼의 경우 중재의 필요성 
가족부 장관은 '당신의 상황이 어떠하든 간에, 어떠한 갈등을 겪고 있든 간에 당신은 잘하면 판사 앞에서 18분을 보낼 수 있다. 이18분이 여러 해 동안 겪어온 공동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한다. 그러나 갈등을 수반한 이혼의 경우에는 중재에 호소하는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이러한 중재는 전문 중재자나 변호사에게 위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08 프랑스, 중국발 여행자에 대한 Covid 테스트 제한 해제 편집부 2023.02.21 37
7207 프랑스 전기 요금, 유럽 평균 수준에 맞게 통제 file 편집부 2023.10.04 37
7206 프랑스,전체 국토 내 5G 통신망 보급에 박차 중 편집부 2022.03.08 38
7205 프랑스,오미크론 전파로 확진자 급증에도 방역지침 완화 file 편집부 2022.03.08 38
7204 프랑스 물가상승, 37년만에 최고치인 5.2% 기록해 file 편집부 2022.06.14 38
7203 프랑스 반대로 지연되어 오던 EU-호주 무역협정 체결 진전 (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8
7202 프랑스 정부, '역사적 가뭄'대책 마랸을 위해 TF 구성(8월 20일자) 편집부 2022.08.21 38
7201 ‘연등회’ 비디오 맵핑 전시회 개최 편집부 2022.08.24 38
7200 마크롱, 에너지 위기 극복위해 편집부 2022.09.27 38
7199 프랑스, 프라스틱 및 상점 영수증 등 사용 중단 file 편집부 2023.08.22 38
7198 프랑스, 2021년이후 가정용 전기요금 31% 인상해 file 편집부 2023.08.22 38
7197 佛 마크롱 대통령 재선에 프랑스의 EU 영향력 확대 전망 file 편집부 2022.05.03 39
7196 '정현 목판화전' 전시회 개최 « Encres rêvées, songes de papier » 편집부 2022.08.24 39
7195 프랑스, 폴란드에 관측위성 2기 판매 계약 성공 file 편집부 2022.12.30 39
7194 프랑스 최고헌법 기관, 연금개혁 국민투표 요구 기각해 file 편집부 2023.05.09 39
7193 프랑스 전기차 충전소, 2030년까지 40만개 설치 지원 편집부 2023.11.14 39
7192 프랑스 고소득자, 파리 등 수도권에 집중해 거주 file 편집부 2022.03.08 40
7191 프랑스 마크롱, 친기업 정책 강화하고 일 더하는 사회로 노동 개혁 file 편집부 2022.04.04 40
7190 프랑스 고소득자의 16%가 암호화폐 보유하고 사용중 file 편집부 2022.04.27 40
7189 프랑스, 美IRA법 대응위한 EU 보조금 제도 개편 촉구 file 편집부 2022.12.30 40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