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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번 주부터 폭염 시작, 경제 손실 예상




프랑스에서 폭염이 시작되면서 공사 중단이나 교통 체증, 전력소비 증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현재 프랑스 회사 곳은 폭염에 대비할 여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나온다.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6 24 월요일부터 주간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최고 40도까지 올라 1947 이후 최악의 폭염이 것으로 보인다고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가 알렸다.


실제로 폭염이 국내총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수치로 증명되었다. 평균적으로 폭염은 경제 손실 8%까지 초래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4년에 나온 ‘2003 프랑스 폭염 현황 대한 상원 보고서에 따르면 폭염이 성장에 미친 적자는 150-300 유로에 달한다. GDP 0,1-0,2포인트에 해당하는 수치다.


19500명의 높은 사망률을 보이면서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2003년의 상황은 폭염이 초래하는 경제 손실의 지표가 되고 있다.  


폭염의 가장 영향을 받는 분야는 건설업과 공공사업, 에너지, 농업이지만 제과업과 요식업 그리고 관광업의 손실도 무시할 없다. 프랑스 산업의 70% 기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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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소비와 생산의 측면에서 살필 있다.


먼저 소비부문을 보면 에어컨과 차가운 음식 소비가 늘지만 다른 소비재의 부진을 상쇄하지 못한다. 2003 8 가구 소비는 2,7% 감소했다. 가구 지출의 주요 부문인 의류 구매는 9% 감소했으며 육류 식료품 구매는 8% 감소했다.  


이와는 반대로 과일과 채소의 가격은 22% 급등하면서 소비가 크게 줄었다.


가장 경제적 위험은 기업의 생산성 하락이다. 사무직의 경우 폭염의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이를 제외한 많은 부문이 기후에 민감하다.


대표적으로 건설업을 있다. 고열로 인해 건설 현장은 중단되고 건설노동자는 실업상태에 처하게 된다. 또한 항공과 철도 운송이 차질을 빚게 되고 결국 지연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


한편 뮈리엘 페니코 노동부 장관은 무엇보다 공공 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폭염이 지속되면 고용주는 이에 맞는 노동시간을 조절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살필 의무가 있음을 상기시켰다.


건설업의 경우 폭염은 악천후로 간주되어 건설현장이 휴업에 들어가면 건설노동자에게 부분적 보상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출처 : 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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