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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의 전설 장 뤽 고다르, 칸 영화제 불참선언에 차가운 반응


프랑스 영화의 전설 장 뤽 고다르, 칸 영화제 불참선언.jpg

사진출처: L'Express


누벨바그의 기수, 프랑스 및 세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우는 영화감독, 장 뤽 고다르 감독이 칸 영화제에 불참은 물론, 만약 상을 주더라도, 수상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그의 최신 작품인 Adieu au langage언어와의 이별(2014)은 칸 영화제 경쟁작 부문에 출품 중이다. 고다르는 최 연장자 감독으로 초대를 받은 상황이고 그의 영화 이력을 고려할때 이번 초대가 그의 생애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칸에서 수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는 35년간 칸에 7번 후보에 올랐었으나 단 한 번도 수상을 한 적이 없다. 


고다르는 5월17일 스위스의 라디오 텔레비젼 방송국 RTS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제 관계자가 찾으로 온다해도, 나는 영화제에 참석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이미 그곳에 갔었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고다르는 약 50여년 동안 50여편의 픽션, 비디오, 참여영화 등의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왔으며, 종종 영화계의 선동가, 도발자로 인식되어 왔다. 그는 2010년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영화계에 특별한 기여자들에게 수여되는 '명예의 오스카'상을 수상한바 있지만 고국인 프랑스 칸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했다.


83세의 고다르는 30~40년 전에는 칸의 상을 받는 것을 기쁨으로 생각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이것이 "아마도 자신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오늘날에는 오히려 수상이 없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터뷰 내내 시가를 들고 있던 고다르는, 한편 자신을 천재라 생각하는 시선에 대해서도, "나는 내가 천재라기 보다는 중증의 자폐증 환자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죽음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도 고다르는 "만약 너무 병들은 상태라면, 안락사를 요청하는 것도(스위스에서 가능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다르의 입장을 확인한 칸 위원장 질 아콥은, "고다르는 오지 않는다. 나는 그럴줄 알았다. 고다르는 자신의 기만적인 쇼가 자신의 영화를 그늘지게 한다는 것을 이해했다. 다른 시대. 안녕, 고다르"라는 입장을 트윗에 밝혔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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