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구매력 점진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역 편차는 심화




2018 동안 프랑스 경제가 정체 현상을 보이면서 여론의 관심은 구매력에 쏠려 있다

에드와르 필립 총리가 지난 프랑스의 구매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여러 경제 지표는 이를 뒷받침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필립 총리의 발표처럼 최근 년간 프랑스의 구매력은 개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역별, 계층별 편차는 것이 문제다.


필립 총리는 프랑스 라디오 채널RMC 인터뷰를 통해 정부가 시작한 경제개혁이 프랑스 구매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의 확언에도 불구하고 구매력에 대한 우려는 노란 조끼 주요 관심사로 남아 있다.


구매력의 불평등은 지역별로 크게 나타난다. 국가 전체적으로 구매력이 향상되고는 있지만 지역간 격차는 점차 커지면서 불평등이 강화되고 있다.


우선 수치로만 보면 전체 구매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6 1,8% 이어 2017 1,3% 그리고 올해는 이보다 오를 것이라고 통계청은 전망하고 있다. 또한 가계의 가처분 소득도 2008 1 2310 유로에서 2017 1 3890 유로로 증가했다.


독일 시장조사 연구소GFK 따르면 유럽에서 프랑스의 구매력은 상위권으로 유럽 평균보다 높다. 올해 프랑스의 구매력은 인구당 20038유로로 2 보다 780유로가 증가했다. 독일은 22949유로다.


프랑스는 최근 동안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고 통계청은 알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재화나 용역의 가격은 점진적으로 증가했지만 에너지 부문은 급등했다. 결과적으로 2015 이후 생활비 상승은 생활 수준의 개선으로 이어졌다.


pouvoir.jpg



반면 지역간 차이는 심화되고 있다. 표면적으로 긍정적 수치들이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복잡해진다.


통계청은 지역별 구매력 지수는 조사하지 않지만 2015년까지 일인당 가처분 소득의 추이는 발표했다. 자료를 보면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엿볼 있다.


2015년에 프랑스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24190유로로 가장 높으며 오베르뉴 알프가 20664유로로 뒤를 잇는다. 가장 낮은 지역은 프랑스로 17794유로다. 하지만 수치는 가구의 가용 비용의 차이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가격 상승 비교가 되지 않아 정확한 구매력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통계청의 2016 발표에 따르면 파리와 지방간의 가격 차이는 8,8%이며 임대료는 최대 48,9% 격차를 보이기도 한다. 임대료를 제외한 부동산 가격은 파리가 지방보다 6,4% 높다. 또한 민간부문에서 평균 시급도 지방이 파리보다 낮은 수준으로 2유로의 차이가 난다.


이러한 지방별 구매력 변동을 평가하는 지표가 부재함에도 불구하고 지역 편차가 크다는 것은 부정할 없다.

연구에 따르면 해외영토 가이나의 경우 2001년과 2011 사이에 서민들의 구매력은 12% 감소되었다. 동일 기간 동안 고소득층은 생활수준이 개선되고 구매력은 15% 상승했다. 구매력 불평등의 심화가 노란 조끼운동으로 이어진 하나의 계기가 된다는 분석이 따른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68 프랑스, 국가 부채와 예산 적자 모두 EU기준 크게 웃돌아 file 편집부 2023.04.25 44
7167 프랑스 마르세유 라이벌 갱들의 마약 전쟁 벌여 file 편집부 2023.10.31 44
7166 파리 병원장,코로나 미접종자 치료비 지불해야 file 편집부 2022.03.08 45
7165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 역대 최대인 340만 티켓 판매 희망 file 편집부 2022.03.29 45
7164 프랑스, 겨울철 에너지 공급위해 원자로 직접 관리(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45
7163 프랑스 영화 산업, 티켓 판매 30% 감소로 '위기' 편집부 2022.11.03 45
7162 프랑스, 2024년부터 달라지는 것들 file 편집부 2024.01.17 45
7161 프랑스, 노트르담 스테인드글라스 도난 혐의로 조사 편집부 2023.09.20 46
7160 프랑스, 에너지 공급위해 부식으로 정지된 원자로 폐쇄 연장 편집부 2022.09.06 47
7159 프랑스 축구,'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는 깨고 월드컵 2연패는 실패 편집부 2022.12.21 47
7158 프랑스 검찰, 전 닛산 회장에 국제적 체포영장 발부 file 편집부 2022.04.27 48
7157 프랑스 태평양 군도에서 상어 도살 중단 file 편집부 2023.09.20 48
7156 프랑스 경제, 우크라이나 사태에 큰 위기로 작용 예상 file 편집부 2022.04.12 49
7155 2022년 프랑스 경제, 2.6% 성장에 안도해 편집부 2023.02.27 49
7154 프랑스 원자력 산업, 러시아 대기업과 연결 유지해와 file 편집부 2023.03.14 49
7153 프랑스 교도소, 수감자 수용 인원 120%로 사상 최고에 달해 file 편집부 2023.05.09 49
7152 프랑스, 중환자실 감소할 때까지 '백신 패스' 유지 file 편집부 2022.03.08 50
7151 파리 등 프랑스내 마크롱 연금개혁안 반대 시위 격렬 편집부 2023.03.14 50
7150 마크롱, '세계 경제의 종말' 가능성 경고 file 편집부 2022.09.06 51
7149 佛, 쿠키 동의법 위반한 구글과 페이스북에 과징금 부과 file 편집부 2022.03.08 52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