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성당 화재후 납 중독 위험

by 편집부 posted Aug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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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에이미 기자가 전하는 프랑스 단신
오늘 프랑스인들은 무엇을 논의 하는가!

노트르담 성당 화재후 납 중독 위험

지난 4월, 노트르담 성당 화재 후 노트르담 성당의 첨탑과 지붕에서 수백 톤의 납이 녹아 공기의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주변 학교 어린이들에게 실시된 납 중독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이 지역이 큰 위험에 처해 있음을 발견하고 주변의 학교는 임시휴교에 들어가고 환경단체와 노조원들은 이 지역의 공기를 오염시키는 납 입자에 대한 경고에 관한 회의에 참석하여 파리의 오염 수준을 정기적으로 보고 할 것을 당국에 요청 했다.


환경단체와 노조원들의 환경개선 촉구.jpg
환경단체와 노조원들의 환경개선 촉구

보건 당국은 납의 노출을 피하기위해 빠른시일내 환경 개선을 발표했지만,
비평가들은 당국이 납 오염으로부터 근로자와 주민들 보호에 빠르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밝히자 노트르담을 책임지고 있는 문화부 장관은 다음주에 더 강력한 오염 제거 대책을 마련하면서 작업이 재개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납 오염 제거 작업.jpg
납 오염 제거 작업

오염 제거 작업 방법으로는 제거 작업 3일전 건조시켜 지면에 젤 을 뿌려 납을 흡수하는 방법과 또, 다른 방법은 토양을 청소하기 위해 화학 제를 사용하는 고압 워터 제트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당국자들은 지난 달 주요 작업을 계획하고 작업영역 외부의 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4월 15일 부터 폐쇄 된 이 지역엔 아직도 관광객이 계속 몰려들어 기념품점 이나 식당은 여전히 영업을 하며 당국의 특별한 제재가 없으므로 무엇인가가 숨기고 있는듯한 당국의 자세에 프랑스인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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