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아쿠아리우스' 난민 다수 프랑스로 망명 원한다 

이탈리아와 말트가 거부한 난민선 아쿠아리우스가  일주일 동안 해상을 떠돈 후 스페인에 정착하면서 유럽국가들의 난민정책에 공방이 재가열 되고 있다. 난민문제는 유럽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독일에서는 정치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으며 프랑스 또한 난민수용에 대한 여론은 갈리고 있다. 

프랑스 주간지 르 뽀앙에 따르면 난민선 아쿠아리우스에 탑승한 난민은 629명으로 이들 중 절반 이상이 프랑스로 망명하기를 원하고 있다.  일주일 동안 지중해를 떠돌던 아쿠아리우스는 6월 9일과 10일 사이 리비아 근처에서 구출 된 난민들로 17일 스페인 발렌시아에 도착했다. 

프랑스 정부 대변인 벤자망 그리보는 지금으로서는 프랑스가 받아들일 수 있는 난민수를 확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프랑스 난민국Ofpra파스칼 브리스국장은  빠른 시일 내로 발렌시아에 난민국 팀이 파견 될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우선 스페인 당국이 프랑스 망명을 원하는 난민수를 조사하고 Ofpra 팀은 현지에서 면접을 통해 실제 망명자격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프랑스 연합 뉴스를 통해 전했다.

엠마뉴엘 마크롱대통령은 이탈리아의 난민 거부에 대해 유감을 표했지만 프랑스도 비판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다. 코르시카 섬 해안을 통과했던 난민선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결정한 마크롱 정부는 전진당 내부에서도 강한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여론은 마크롱 정부의 결정에 호응하는 것으로 보인이다. 프랑스인 대다수가 프랑스에 아쿠아리우스 난민 수용을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주 월요일 여론조사기관 OpinionWay가 상원방송채널, 일간지 레 제코, 그리고 라디오 채널 라디오 클라식의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서 프랑스인 56%가 아쿠아리우스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옳은 선택이었다고 답했다. 반대 의견은 42%였다.    

스페인 정부는 인도주의적 이유로 이들에게 45일 동안 정박할 수 있는 특별허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스페인 난민국은6개월 유예기간 동안 이들을 심사할 예정이며 현재 강제 소환 절차나 구금은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유럽 전역에서 난민 수용에 대한 여론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아쿠아리우스 난민들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아쿠아리우스가 국제적인 관심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은 프랑스 주요 구호단체인 SOS메디떼라네와 국경 없는 의사협회에 힘이 크다. 난민 630명 중에는 배에서 태어난 아이를 포함해 미성년자도 14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랑스 권리보호관장 쟈끄 투봉은 아쿠아리우스를 받아들이지 않은 마크롱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해상에서 떠도는 난민들을 우선적으로 받아들이고 난 후 행정적 절차 등 사후 대처를 밟아야 했었다고 유감을 표했다. 파리시는 난민 일부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지만 스페인에서 심사가 끝난 후 망명 기준에 준하는 사람들로 한정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08 프랑스, 중국발 여행자에 대한 Covid 테스트 제한 해제 편집부 2023.02.21 37
7207 프랑스,전체 국토 내 5G 통신망 보급에 박차 중 편집부 2022.03.08 38
7206 프랑스,오미크론 전파로 확진자 급증에도 방역지침 완화 file 편집부 2022.03.08 38
7205 프랑스 물가상승, 37년만에 최고치인 5.2% 기록해 file 편집부 2022.06.14 38
7204 프랑스 반대로 지연되어 오던 EU-호주 무역협정 체결 진전 (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8
7203 프랑스 정부, '역사적 가뭄'대책 마랸을 위해 TF 구성(8월 20일자) 편집부 2022.08.21 38
7202 ‘연등회’ 비디오 맵핑 전시회 개최 편집부 2022.08.24 38
7201 마크롱, 에너지 위기 극복위해 편집부 2022.09.27 38
7200 프랑스, 프라스틱 및 상점 영수증 등 사용 중단 file 편집부 2023.08.22 38
7199 프랑스, 2021년이후 가정용 전기요금 31% 인상해 file 편집부 2023.08.22 38
7198 佛 마크롱 대통령 재선에 프랑스의 EU 영향력 확대 전망 file 편집부 2022.05.03 39
7197 '정현 목판화전' 전시회 개최 « Encres rêvées, songes de papier » 편집부 2022.08.24 39
7196 프랑스, 폴란드에 관측위성 2기 판매 계약 성공 file 편집부 2022.12.30 39
7195 프랑스 최고헌법 기관, 연금개혁 국민투표 요구 기각해 file 편집부 2023.05.09 39
7194 프랑스 고소득자, 파리 등 수도권에 집중해 거주 file 편집부 2022.03.08 40
7193 프랑스 마크롱, 친기업 정책 강화하고 일 더하는 사회로 노동 개혁 file 편집부 2022.04.04 40
7192 프랑스 고소득자의 16%가 암호화폐 보유하고 사용중 file 편집부 2022.04.27 40
7191 프랑스, 美IRA법 대응위한 EU 보조금 제도 개편 촉구 file 편집부 2022.12.30 40
7190 프랑스 전기 요금, 유럽 평균 수준에 맞게 통제 file 편집부 2023.10.04 40
7189 프랑스 전기차 충전소, 2030년까지 40만개 설치 지원 편집부 2023.11.14 40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