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0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모두를 위한 결혼 반대 단체들, 올랑드와 직접 면담

 

 

2489731_photo-1358439473079-2-0_625x390.jpg 

(사진 : 르파리지앙)

 

사상 최대 수준의 인원이 참여했던 지난 13일의 대규모 시위에 이어,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반대하는 단체들은 대통령 프랑수와 올랑드와의 직접 대화를 요구해왔고, 이것이 받아들여져, 1월 25일(금) 엘리제궁은 이들은 맞이할 것으로 르빠리지앙지가 전했다.

 

엘리제궁은 이 단체들의 대표와의 직접 대화를 대통령이 받아들였고, 이는 이들과의 협상을 통한 타협점을 찾기 위한 것이기 보다는

모두를 위한 결혼이 반드시 법으로 채택되어야 함을 이들에게 강력하게 설득하기 위함이라고 엘리제궁의 대변인은 덧붙였다. 이 협회는 모두를 위한 결혼 법제화의 연기와 함께 이 법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13일의 집회를 지휘했던 동성애자 결혼 반대 운동의 대표 프리지도 바르조(Frigide Barjot)는 대통령과의 직접 면담의 결과에 따라 다음 집회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만일 이 법안이 연기되지 않는다면 새로운 집회가 곧바로 있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13일, 주최측이 들인 경비만 1백만유로, 동원된 버스 30대, TGV 5대, 자원봉사자 1만명의 대대적인 집회에는 최소 38만명(경찰집계)이 참여했고, 이들은 현재 휴식기간 중이던 샹드 마르스 주변의 잔디를 크게 훼손하여 파리시는 이 집회단체들에게 잔디 훼손에 대한 대가로 10만유로를 청구한 바 있으나, 이들은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이를 배상할 것을 거부한 바 있다.

 

프랑스 카톨릭 추기경이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근친상간이나 일처다부제로 나아가는 문란한 가족, 성관계로 이어지는 봇물이 될 거라는 자극적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이러한 발언은 카톨릭 신자들의 적극적인 <모두를 위한 결혼법> 반대에 불을 붙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카톨릭교회의 강력한 조직력을 등에 업은 <모두를 위한 결혼법> 반대의 목소리가 예상보다 점점 거세어지는 상황에서, 올랑드 대통령이 과연 당초의 법안에서 후퇴하지 않고끝까지 관철해 나갈지가 주목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88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 하지만 그들에게 불친절한 프랑스… file 유로저널 2006.07.24 4511
7187 집시연맹, 유럽연합 법정에 프랑스 제소. file 유로저널 2010.09.20 4486
7186 티에리 앙리, 프랑스 축구대표팀 은퇴 선언. file 유로저널 2010.07.19 4486
7185 프랑스 독신 인구, 천 오백만 이상에 달해… file 유로저널 2006.09.19 4486
7184 프랑스인 59%, 프랑스의 이민자 유입에 반대해 file eknews 2016.03.08 4481
7183 2016년 프랑스 관광산업 저조했지만 관광 1위국 유지(1면) file eknews10 2017.02.13 4478
7182 동성애자 결혼은 찬성 입양은 반대 file 유로저널 2008.01.31 4478
7181 프랑스, 가정 폭력으로 한 해 122명 여성 사망. file eknews09 2012.11.26 4466
7180 프랑스인, "점심시간은 소중하다." file eknews09 2012.12.04 4459
7179 프랑스 국내 시외버스 노선 자율화 전망 file eknews10 2014.12.15 4429
7178 프랑스 국회의원 여성 보좌관 단체, "국회 내 성차별 관행 심각" file eknews 2016.10.25 4428
7177 새해 벽두 파리 교외에서 자동차 방화 file 유로저널 2008.01.04 4422
7176 프랑스 최저 임금 1.1 % 인상해 시간당 9.53유로 file eknews 2013.12.17 4414
7175 국립 탁아소와 비슷한 비용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사립 탁아소 큰 인기 file 유로저널 2008.04.16 4412
7174 파리 피카소미술관의 재개관을 둘러싼 논쟁 file eknews 2014.01.20 4406
7173 야닉 노아, 프랑스인이 가장 선호하는 인물 1위에 꼽혀. file eknews09 2012.08.07 4401
7172 프랑스 오는 2018년부터 거주세 폐지 수순 밟는다 file eknews10 2017.06.27 4377
7171 제 1회 동성 결혼 박람회, 파리에서 개최 file eknews09 2013.04.29 4370
7170 요플레, 미국 제너럴 밀스에 인수. file eknews09 2011.03.21 4363
7169 알프스, 눈사태로 세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4.14 4360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