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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jpg

 

( 사진출처 : WSJ )


올해 초부터, 프랑스 명품 패션 제국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과 케어링(Kering:PPR) 그룹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진 의류 브랜드들을 적극 매입하기 시작했다. 프랑스 경제 전문 잡지 '챌린지'지에 따르면, 전세계 명품 업계 1위인 LVMH 그룹은 지난 금요일 영국 고급 구두 브랜드 '니콜라스 커크우드(Nicholas Kirkwood)'에 적극 개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진 구두 브랜드는 2004년도 영국의 한 젊은 스타일리스트가 창립한 것으로 현재 전세계에 150여개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상태이다. LVMH그룹 측은 아직 어떤 방식으로 이 구두 브랜드의 기술 정보 및 노하우를 루이비통(Vuitton) 혹은 셀린느(Celine) 등과 상호 교류를 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한 바는 없다고 전했다.


이번 인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했던 루이비통 그룹의 제 2인자로 활동중인 델핀 아르노(Delphine Arnault)씨는 다음과 같은 의사를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리는 신진 디자이너들로 하여금 창의성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게 장려할 예정이며, 동시에 그들은 LVMH그룹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신진 브랜드들을 인수, 합병하는 과정은 항시 같은 원칙이 적용된다. 먼저 스스로 브랜드를 창업하여 패션업계에서 이미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구축한 재능 넘치는 젊은 디자이너들을 선별해내고, 다른 경쟁업체가 그 브랜드를 낚아채기 전에 그룹에서 그 브랜드를 매입하여 성장시킨다.


이 두 패션 명품 제국 LVMH그룹과 Kering그룹이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를 인수하는 경우는15년 전 구찌 브랜드 매입 과정에서 격렬한 대결이 있었던 이후에 점점 드물어지는 한편,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신진 의류 브랜드 사냥에 있어서의 경쟁은 현재 거세진 상황이다.


Kering 그룹 측에서도 올해 초, 2006년 생긴 스코틀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크리스토퍼 케인(Christopher Kane)에 대해 지분 51%를 확보했다. 또한, Kering은 이미 한달 전에 2008년 뉴욕에서 출발한 프레타 포르테 여성용 의류 브랜드 Altuzarra에 대해서도 부분적으로 자본 참여를 확대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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