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히잡(무슬림 여성들의 베일) 착용한 젊은 여성, 폭행 사건 신고해




Femme Voille.jpg

( 사진 : Reuters )


이번 주 목요일 오전 시각, 히잡을 착용한 한 젊은 여성이 발 드와즈 지역의 Argenteuil에서 배코 머리(스킨헤드)를 한 두 남성에게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고 고소를 신청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지에 따르면, 사건 조사자들은 그녀의 이야기가 다소 일관성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 경찰 수사에 좀 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21세의 이 젊은 여성은 목요일 1030분경, 한 병원에서 검진 결과를 받고 나오던 길에, 대로변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두 명의 가해자들은 히잡을 잡아당겨 벗기고는 주먹질을 해댔고, 기어코 머리카락 한 움큼을 자르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이 두 명의 불한당들은 자신의 배에 발길질을 했다고 증언했으나, 아직 의료진의 검사로는 확증이 나지 않은 상태이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이웃 주민 나세르 씨는 본인이 길 위에 경직된 채로 주저앉은 젊은 여성을 발견했다고 증언했다.


한편, 반이슬람주의 대책위원회 회장인 압달라 제크리씨에 따르면, 그녀는 옷과 히잡이 찢겨진 채로 있었으며, 2명의 스킨헤드족이 강한 쇼크를 받은 이 여성을 뒤로 한채, 도망쳤다고 발표했다. 이후, 히잡 착용 여성에 대한 폭력 사건의 증가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 운동가들의 모임이 여기저기 열렸다.


이는 불과 3주 전에 라 빌 거리에서 일어난 히잡 착용 여성에 대한 폭행 사건, 2일 전에 부르카(전신 베일)를 착용한 여성에 대한 경찰의 감시로 야기된 주민과 경찰 간의 갈등 사건과 그 맥락이 닿아있다. 먼저 520일 히잡을 착용한 한 젊은 여성이 귀가 도중,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여성의 변호인 마티 씨는 가죽 자켓을 입은 스킨헤드족이 그 폭력의 가해자라고 주장했지만, 아직 판결이 나지 않은 상태이다. 이후 이번 주 화요일 저녁, 경찰 두명이 25세의 부르카를 착용한 여성을 대상으로 통제를 한 것에 대해 수십명의 경찰과 Argenteuil 주민들이 대치 상황에 놓여 있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68 프랑스 몽 생 미셸, 섬인가 육지인가 file 유로저널 2006.06.30 5378
7267 한여름 밤의 『야외영화축제 Cinema plein air』(1면) file 유로저널 2008.07.03 5360
7266 나치협력자 모리스 파퐁 사망 file 유로저널 2007.02.21 5322
7265 프랑스 대학 영어 강의 도입으로 인한 논쟁 뜨거워 file eknews09 2013.05.20 5312
7264 재개장한 베르사이유 궁전 « 거울의 방 » file 유로저널 2007.06.26 5301
7263 프랑스, 하루빨리 공공부문 개혁해야 eunews 2006.05.30 5289
7262 러시아 귀화의사 밝힌 브리지트 바르도. file eknews 2013.01.10 5245
7261 제라르 드빠르디유, 벨기에 이주. file eknews09 2012.12.10 5244
7260 프랑스 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7.22 5227
7259 브르타뉴 멧돼지 죽음, 녹조류 원인 확인. file eknews09 2011.08.08 5222
7258 카톨릭 신부가 동성연애 게이의 결혼을 옹호한다. file eknews09 2012.12.28 5200
7257 스트로스-칸 전IMF 총재 섹스 스캔들, 영화로 나온다. file eknews09 2012.09.03 5193
7256 프랑스 미술 시장을 뒤흔드는 세금 인상 file eknews09 2013.07.07 5181
7255 770억유로 : 2012년 프랑스 관광수입 file eknews09 2013.02.18 5181
7254 에어프랑스, 콩코드기 추락지역에 추모역 조성한다. file eknews09 2011.07.26 5150
7253 전자책(e-book)버전의 히틀러 자서전 <나의 투쟁( Mein Kampf)>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다 file eknews 2014.01.12 5129
7252 파리에서의 쇼핑하기 file eknews 2006.01.02 5118
7251 프랑스, 2017년 최저임금 0,93% 인상 file eknews 2016.12.20 5086
7250 TGV, 폭탄 위험에 노출 eunews 2006.05.30 5084
7249 PMA(인공수정)를 통해 태어나는 아기, 매년 2만2천명 file eknews09 2013.01.28 507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