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백만 가구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 겪어




프랑스에서 경제적 이유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여전히 적지 않은 가운데 에너지 불평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프랑스 국립 에너지불평등관측소ONPE 이번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7백만 명이 에너지 빈곤에 처해 있다고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가 알렸다. 정부가 에너지 빈곤대책을 시행하기도 했지만 길은 여전히 멀어 보인다.


2018, 정부는 빈곤계층 360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 수표 발행했다. 에너지 빈곤계층은 소득의 8% 이상을 난방비에 쏟거나 불완전한 난방 장치를 개선할 있는 경제적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가구를 가리킨다.  


에너지불평등관측소에 따르면 2018년에 330 가구, 670 명의 사람들이 에너지 빈곤 상태에 있다. 에너지 빈곤 가구 수는 2013 이후로 감소추세에 있기는 하지만 세부로 들어가 보면 상황은 복잡하다.


2017년의 경우 에너지 빈곤층은 소득의 10% 연료비로 사용하는 가구를 조사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2016, 2018년과 절대 비교는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빈곤층이 2013 이후로 소폭 감소한 것은 사실이라고 보고서는 알렸다.


ONPE 혹독한 추위를 맞았던 2013 겨울 이후 에너지 빈곤가구가 소폭 감소한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에너지 빈곤층 계산은 날씨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을 명시했다.


energie.jpg



국립 에너지 옴부즈만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30% 높은 에너지 비용을 지불할 수가 없어 난방을 제한하고 있으며 15% 지난해 겨울 집에서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2015년에 통과 에너지 전환법은 저소득 가구를 위한 에너지 비용과 주택 정비 비용을 지원하게 되어있다. 법이 처음으로 시행 2018 동안 360 가구가 48유로-227유로의 지원을 받았다. 정부는2019년에는 에너지 비용 지원을 580 가구로 확대하고 50유로가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ONPE 따르면 에너지 빈곤층이 불안정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연간 710유로의 에너지 비용이 감소되어야 한다. 정부는 2022년까지 375000채의 주택 개보수를 위해 12 유로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구호단체 아베 피에르재단의 연례 보고서를 보면 프랑스의 불평등과 빈곤 악화의 요인은 주택문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너지 비용 지출이 높아질수록 식료품, 의류를 비롯해 여가비용을 줄일 밖에 없다. 또한 난방을 제한 경우 습기와 곰팡이 등으로 인해 호흡기 또는 관절 질환 공중보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08 프랑스, 원자력 산업 재가동 위해 EDF 인수 계획 발표(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73
7107 남서부 화재로 프랑스 전역에서 기록적 고온 기록(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82
7106 프랑스, 잇따른 산불에 산림 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 시급(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61
7105 프랑스 의회, 정부의 해외입국자 대상 PCR 증명서 요구안 반대(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66
7104 올해 113살이 된 한국 웹툰,프랑스 파리에서 전시 개최(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70
7103 프랑스, 2030년까지 100개의 유니콘 기업 목표(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1
7102 프랑스 의회, 6월 선거로 소신 밝히는 젊은 국회의원 증가(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97
7101 프랑스의 자연 유적지, 너무 많은 관광객에 신음 앓아(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87
7100 프랑스 반대로 지연되어 오던 EU-호주 무역협정 체결 진전 (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8
7099 프랑스 방문시 소매치기 등 범죄피해 예방 안전공지 편집부 2022.07.07 121
7098 프랑스 집권 여당, 국회 과반 확보 실패로 마크롱 공약 일부 실천 어려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7.07 176
7097 프랑스, 전 세계 모든 원유 대상 가격상한 도입 제안 편집부 2022.07.07 31
7096 프랑스 파리내 국제 공항, 파업으로 항공편 잇따라 취소 편집부 2022.07.07 145
7095 프랑스 총선, 집권여당 과반 확보 실패로 공약 실천 불투명 편집부 2022.06.20 145
7094 프랑스 정부, 폭염에 시달리는 도시 식물 위해 5억 유로 지출 편집부 2022.06.20 89
7093 맥도날드, 탈세 혐의로 프랑스서 12억5천만 유로 납부 편집부 2022.06.20 80
7092 마크롱, 향후 5 년간은 친기업 정책과 더 일하는 사회 목표 file 편집부 2022.06.20 100
7091 프랑스 비금융권 기업들, GDP 대비 160%이상으로 위기 file 편집부 2022.06.14 102
7090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프랑스 기업들, '경영난 심화' file 편집부 2022.06.14 71
7089 프랑스 물가상승, 37년만에 최고치인 5.2% 기록해 file 편집부 2022.06.14 37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