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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51)
여자의 모든 비밀을 아는 
크리스챤 루부탱 Christian Louboutin

여자만의 특권인 높은 하이힐을 신고 도시를 자신감 넘치게 활보하는 여성은 당당하고 그 당당함으로 그녀는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하이힐을 누가 발명했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여성들은 그에게 감사해야한다" 라고 세계적인 섹시스타 마릴린 먼로는 하이힐이 여성의 위력과 고유성을 강조하는 도구라는 생각을 강조했으며 오늘날 까지 하이힐은 여성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패션에 뒤지지 않게 여성의 아름다운 각선미를 드러낼 수 있는 여성의 비밀을 알고 있는 프랑스 하이힐 디자이너 크리스챤 루부탱은 프랑스의 유명 패션 브랜드와 함께 어깨를 겨루며 당당하게 세계시장에 진출하여 섹시, 우아함의 대명사인 10 센티의 높이의 하이힐을 예술로 승화시킨 프랑스의 대표적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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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하이힐의 열정 크리스챤 루부탱과 그의 작품

1963년 1월 12구 파리 출생인 크리스챤 루부탱은 캐비넷 제작자인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세 누나가 있는 보통 프랑스 가정에서 태어 났지만 피부 색이 진했던 그는 어렸을 적 부터 자신의 친 부모는 다른 나라 어딘가에 있고 프랑스 부모가 입양을 했다는 끔찍한 상상을 믿으며 친 부모를 찾아야겠다고 항상 꿈꾸어왔다. 

많은 인생에 관한 생각과 열정과 호기심은 결국 12세때 학교를 중퇴하고 집을 나오게 되고 미술에 소질이 있었던 그는 신발을 스케치하고 때론 단편 영화 배우로 출연, 유명한 카바레 극장 Folies Bergères 에서 공연하며 배우들을 무대 뒤에서 배우들을 도와주기도 하고 그의 예술적 소질을 발휘하며 그의 꿈을 보며 즐겁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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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을 중단하고 예술적인 꿈을 꾸었던 10대 시절

1976년 어느 날, 국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예술 박물관 (Musée National des Arts d’Afrique et d’Oceanie) 을 방문했을때 그곳에서 그는 아프리카에서는 나무 바닥의 손상을 우려해 날카로운 단검을 든 여성을 금지하는 남 녀 차별 문화의 한 장면을 보고 그 순간 그 규칙을 무시하고 여성들이 자신감과 힘을 느끼게하는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결심과 함께 신발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여성의 신발, 하이힐에 대한 그의 꿈을 결심하게 된다.

호기심이 많은 그는 세계문화에 매료되어 약 일 년 동안 이집트와 인도를 여행하며 자신의 진한 피부색이 전통의 프랑스인이 아니라는 어릴적 추측과 친 부모란 존재의 아득한 그리움을 쫓으며 만난 다른 문화의 이국적인 열정은 훗 날 이루어진 그의 예술세계에 큰 영향을 주게 되었다.

파리로 돌아온 후 정교한 노력과 열정으로 하이힐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소개한 후 1982년 챨스 쥬르당 (Charles Jourdan)에 고용돼 전문적인 일 경험을 쌓고 그 후 스파이크 하이힐을 발명한 거장 로저 비비에 ( Roger Vivier )를 만나고 그의 견습생으로 일하며 받은 영향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여성 하이힐의 열정을 표현하는 계기가 되며, 유명 브랜드인 샤넬, 이브생로랑, 마드 프리죤에서 프리랜서로 여성 신발을 디자인하면서 패션 무대에 새로운 쟝르를 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후원으로 1991년 11월 그의 이름을 걸고 첫 삽을 오픈하게 된다.

1991년 첫 개인전 신발 살롱을 개최했을 당시 모나코의 공주 캐롤라인가 첫 고객으로 매스컴에 주목을 받으며 유명배우, 패션계, 커리어 우먼, 하이힐 러버 등 다양하게 각계 각층의 사랑을 받으며 매년 활발한 작품을 발표, 편한하고 우아하며 섹시한 하이힐의 열풍을 일으키며 2007년 부터 2011년 까지 가장 권위있는 여성화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가 소유하고 있는 이국적인 정신세계는 동양의 신비함과 아프리카의 열정, 그의 고향이라고 상상하는 이집트 룩소의 향수 등 자유롭게 꿈꾸는 그 자신만의 동심의 이야기가 그의 내면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그리고 그 만의 예술 창조를 이루어나가고 있으며 루부탱의 다양한 켈렉션은 새로운 컨셉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2013년 인종을 초월한 다양한 누드 색 컬렉션을 통해 여성은 자연스러운 누드 색을 바탕으로 본인의 피부와 어울리는 톤을 찾아 동일색을 강조하여 다리가 길어보이는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는 컨셉을 소개하여 화재가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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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을 초월한 누드톤 컬렉션 2013년

뉴 콜렉션을 통해 각 계절에 따른 화려한 원색들의 매치도 눈낄을 끌고 있으며, 특히 크리스챤 루부탱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드 솔 (Red Sole 빨간 구두 밑창)은 최고의 우아함과 섹시미를 표현하며 누구도 카피 할 수 없는 고유함으로 그의 빨간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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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을 매료시킨 그의 예술혼 레드 솔

밑창을 레드, 빨간색으로 강조된 하이힐은 특히 여성의 뒤태가 더욱 돋보이고, 그 매력적인 하이힐은 여성의 우아함을 지키기 위해 소유해야할 훌륭한 아이템이라는 비밀을 알려주고 있기도 하다.

처음부터 세계 여러나라 다른 문화를 바탕으로 순수한 그의 관심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풍부한 주제와 색상을 디자인에 주입해, 화려하고 대담하며 개방적이며 관대하고 때로는 가성적으로 그의 창의력을 열어 꾸준히 그의 예술을 창조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미국, 유럽 7개국, 중동, 러시아, 아시아 8개국, 호주, 브라질 등 전 세계 30개국, 155개 매장을 두고 하이힐의 매력과 여성의 매력을 그의 정열의 메시지로 전 세계에 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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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그의 꿈, 여성의 매력과 비밀

100년이 넘은 수 많은 유럽의 까다로운 명품 브랜드를 제치고 그의 열정과 정열로 30년동안 세계적인 브랜드로 일군 그의 노력과 성공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지만, 특히 매력적인 여성들을 사로잡은 이국적인 키 작은 디자이너 크리스챤 루부탱은 오늘도 더욱 빛날 여성들의 매력을 위해 계속 전진하고 진행하고 있다.
올 30주년의 크리스챤 루부탱 오픈 기념을 맞이하여 그의 인생과 하이힐에 관한 멋진 전시회를 파리에서 열고 있어 그가 창조한 하이힐의 예술작품과 그의 예술세계를 만날볼 수 있다.

존경하는 예술가들과 함께 공동 작업된 그의 축하 행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세계가 연결된 멈추지 않는 완벽의 꿈을 전시회를 통해 엿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 기간: 26 February- 26th July
장소: Palais de la Porte Dorée
293, Avenue Daumesnil 75012, Paris
Metro Porte Dorée

“좋아하는 것을 하면 가장 편안해진다” 
- 크리스챤 루부탱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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