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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영국과 BREXIT 협상에 강경 '어업권 포기 못해'


프랑스가 유럽연합(EU)과 영국 사이의 결별(BREXIT)을 위한 협상에서 마지막 논란중에 하나인 어업권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주장대로 영국 해협에서 프랑스,벨기에를 비롯한 유럽연합 어선들이 어업을 할 수 없다면 이들 국가들의 어업에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프랑스 엠마누엘 마크롱 대통령은 현재 영국과의 브렉시트 협상에서 영국에 어업권을 상당히 양보하고 있는 EU에 강력히 반대하면서 영국이 강경한 입장을 계속 유지한다면 'NO DEAL BREXIT'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했다.
특히, 마크롱 대통령은 어업권에 대해 강경했으며, 이는 회담에서 주요 장애물로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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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어부협회에서도 만약 영국이 영국해협에서 프랑스 어선들의 조업을 금지한다면 중요한 물품을 운반하는 영국 선박이 칼레와 같은 주요 항구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영국 해역과의 '제로 접근'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협상팀들은 Sunday Times에 인터뷰에서 “Macron 대통령이 NO BREXIT DEAL(노딜 브렉시트 딜)을 원한다면 잘못된 '역사적 오판'이라면서 "우리 자신의 해협을 책임지지 않는 거래는 받아 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EU 어업 관계자들은 거래 협상이 계속됨에 따라 EU가 이미 어업에 대해 영국에 너무 많은 양보를했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최대 어항인 불로뉴 쉬르 메르시의 시장은 프랑스 24와 인터뷰에서 영국이 실제로 생선뿐만 아니라 EU 소비자에게 의존하는 것이 더 많은 만큼 "영국의 요구에 양보보다는 우리의 주장을 굳건하게 유지해야 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반면, 영국의 전직 해군제독 June Mummery가 "영국은 주권 행사를 위해 영국의 해협을 지켜야 한다."면서 해군 함정 배치를 주장하자, 프랑스,벨기에를 포함한 유럽 대륙의 어부들은 영국 선박의 프랑스 해협에 들어오는 것을 봉쇄하겠다고 경고하면서 서로간에 군사적 충둘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영국의 어업협회인 NUTFA (New Under Ten Fishermen 's Association)의 제리 퍼시 최고 경영자 (CEO)는 활어를 대륙으로 수출하는 많은 회원들이 거래가없는 경우 큰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한, 영국의 수천 대의 소형 보트(10톤 미만)가 살아있는 조개류에 대한 EU 시장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만약 우리가 강경한 협상을 펼친다면 모든 유럽 보트를 쫓아 낼 수는 있겠지만, 우리의 라이브 캐치를 유럽으로 가져가는 데 의존하는 크고 작은 수천 개의 보트에 대한 시장을 잃게 될 것이다"고 우려하면서 영국 정부가 영국 어류 수출업자를 위한 유럽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을 보장하는 브뤼셀과의 계약 체결을 촉구했다.

양측은 12 월 31 일로 끝나는 과도기를 앞두고 아직 교착 상태를 깨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실제적 마감일인 20일(일) 협상은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따라 영국 소식통들은 제때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브뤼셀에서“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 거래가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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