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뮌헨 지방 내 '우버' 앱 사용 금지로 논란

독일 뮌헨 지역 내에서 ‘우버’ 앱 사용이 금지되어 논란이 되고 있지만, 우버측이 이미 위법성이 야기된 구 버젼을 수정한 후 현재는 신 버젼을 사용하고 있어 우버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독일 지역 Suddeutsche Zeitung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뮌헨 지방법원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미국의 승차 공유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우버’에 대해 뮌헨 지역 내 사용 금지 판결을 내렸다. 

독일 5 한독마트와 배 치과.png

뮌헨의 한 택시 회사가 “공식적으로는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가 실질적으로는 택시 영업을 하고 있다”라며 여객운송법을 위반한 혐의로 ‘우버’를 고소했고, 이에 대해 법원이 택시 회사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우버’는 운전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택시영업과는 차이가 있다. 독일 현행법상 렌터카 운전자가 길에서 승객을 기다리는 행위는 불법에 해당된다. 고객의 요청이 회사로 접수되면, 회사에서 운전기사를 배정해 차량을 대여하는데, 몇 가지 예외 경우를 제외하면 운전자는 운행 후 반드시 회사로 복귀하여야 하고, 그곳에서 다시 배차 요청을 받아 다음 목적지로 출발하여야 한다. 

독일 4 샹리와 K MALL.png

하지만 ‘우버’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러한 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운전자가 도로에서 승객을 기다릴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버 측은 몇 차례의 법정 공방에서 “앱 상에서 해당 내용을 수정하였으며, 현재는 운전자들에게 이른바 ‘복귀 의무’를 준수하도록 고지하는 등 법적 요구사항을 완전히 충족시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독일 3 미장원과 하나로.png

그러나 뮌헨 지방법원 제 4 상사 재판부는 여러 차례에 걸친 심리를 통해 이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결론지으면서 “회사에서 문자 메시지로 운행 여부를 확정해 주기 전에 이미 앱에서 대기 승객의 위치를 볼 수 있었다“라는 전 우버 운전자의 증언이나, ”우버 기사가 공항에서 시내로 운행한 이후에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 다른 승객을 기다릴 예정" 이렀다는 승객의 진술 등이 판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독일 2 그린마트와 부배여행사.png

우버 측은 “우버 블랙, 우버 X, 우버 밴 서비스가 비록 형식적으로 법을 준수했지만, 운전자들이 이를 쉽게 편법 운행 하도록 방조한 책임이 일부 있다”라며 과실을 인정하고 판결을 수용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해당 결정으로 인한 실질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우버 측 대변인 토비아스 프롤리히는 “이번 판결은 구버전 앱에만 한정되는 것이며, 해당 소송과 관련된 부분은 모두 수정했다”라며 “지난해 12월 23일 이후의 새로운 버전은 소송 결과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독일 1 Y MART와 배이삿짐.png

기사 및 사진: 독일 유로저널 여명진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00 독일,겨울 난방철 대비, 폐쇄 결정된 갈탄 발전소 가동 편집부 2023.10.11 28
9699 독일 국토 중 약 90%가 5G 서비스 사용권 도달 편집부 2023.10.11 15
9698 독일, 올해 對중국 직접투자 사상 최대 file 편집부 2023.10.04 35
9697 독일 자유민주당, 전기세 EU 최저 수준으로 인하 제안 편집부 2023.10.04 26
9696 독일, 폴란드 및 체코 국경 검문 재개 발표 편집부 2023.10.04 52
9695 독일,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업계 우려 file 편집부 2023.10.04 15
9694 독일 생산 물가는 하락한 반면 식료품 물가는 다시 상승중 file 편집부 2023.10.04 21
9693 독일, 젊은 층의 인터넷 구매로 할부 구매 급증 file 편집부 2023.09.20 71
9692 독일 친환경 자동차 기술, 세계에서 가장 앞서 편집부 2023.09.20 62
9691 독일 요식 및 숙박업계, 세금 감면 만료로 내년부터 가격 크게 인상 경고 편집부 2023.09.20 60
9690 독일 산업 수주 급락해 2020년 이래로 최하 수준 기록 편집부 2023.09.20 45
9689 독일 정부, 미래 자동차 산업에 60억 유로 이상 투자 편집부 2023.09.20 63
9688 한국, 독일에 첫 ‘6·25전쟁 참전비’ 건립 지원 편집부 2023.09.20 241
9687 독일, 시민 수당(Bürgergeld) 563유로로 인상 file 편집부 2023.09.05 354
9686 독일, 내년부터 전기 자동차 구매 보조금 크게 줄여 편집부 2023.09.05 230
9685 독일, 주4일 근무제 효용성 실험 50개 이상 기업 참여 file 편집부 2023.09.05 138
9684 독일 경제, 기술적 불황에 이어 올해 2/4분기 결국 '0'성장 file 편집부 2023.09.05 216
9683 독일, 9월 중 새로운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편집부 2023.09.05 222
9682 독일,주거용 지붕과 발코니에서 더 많은 전기 발전 목표 file 편집부 2023.08.22 184
9681 독일, 올 연말에 에너지 요금 재차 크게 인상될 우려 file 편집부 2023.08.22 20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8 Next ›
/ 4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