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작년 한 해 기차 연착으로 승객들 530만 유로 돌려받아

독일 공영 철도회사 도이체 반(Deutsche Bahn)이 잦은 연착으로 승객들에게 막대한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내지용 - 사회2.jpg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전체 기차의 25%가 지연도착 했다. 도이체 반의 보상정책에 따라 자연스레 막대한 예산이 지연된 기차를 이용한 승객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것이다.

도이체 벨레에 따르면 2017년 346만 유로에 그쳤던 지연보상금은 2018년 530만 유로가 넘는 수준으로 급증했다. 

도이체 반 대변인은 DPA와의 인터뷰에서 작년 한 해 270만 명에 달하는 도이체 반 승객들이 지연보상금을 신청했고 평균 20 유로의 보상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2017년에는 200만 명이 안 되는 승객들이 평균 19유로의 보상금을 받았다.     

25%에 달하는 기차가 지연된 데 대해 도이체 반은 태풍, 번개, 비정상적으로 건조한 여름 등 이상기후를 이유로 꼽았다. 국내외 도시를 오가는 IC와 ICE의 경우 해외 화재사건과 작년 12월 노동자 파업으로 12월 동안 긴 지연문제를 겪은 것도 지연율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도이체 반이 승객이 지연보상금을 요구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는 아니다. 그러나 도이체 반이 가장 지연율이 높은 IC, ICE 라인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보상금 부담을 떠안게 되었다.

유럽 의회는 기차가 한 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승객들이 티켓값의 절반을, 한 시간 반 이상 지연될 경우 티켓값의 75%를, 두 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티켓값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상제도 개선을 요청한 상태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80 독일 좌파당, 전당대회서 EU 근본적 개혁안 제시...”유럽 공화국” 개혁안은 표결통과 실패 file 편집부 2019.02.27 940
8879 독일 국민들, 설문조사 서 미국보다 중국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나 file 편집부 2019.02.27 1189
8878 독일, 이웃나라 프랑스 반(反)유대주의 악화에 정치인들 긴장 file 편집부 2019.02.27 882
8877 독일, 구동독 지역이 구서독 지역보다 난민혐오 범죄율 10배 높아 file 편집부 2019.02.27 1507
8876 독일, 실제 유로화 도입으로 가장 이득 보는 나라…네덜란드 제외 이득 보는 나라 없어 file 편집부 2019.02.27 1754
8875 독일, 공영철도 DB 예상보다 심각한 기관사 부족에 시달려 file 편집부 2019.02.27 1201
8874 독일, 이번 주 목요일부터 일주일 간 카니발 축제 열려 (1면) file 편집부 2019.02.27 1375
8873 독일 국민, 미국보다 중국을 더 신뢰한다 file 편집부 2019.02.19 1420
8872 독일, 중도좌파 SPD 최근 정당지지율 조사에서 지지율 반등 file 편집부 2019.02.19 1669
8871 독일, 연방군 아프가니스탄 주둔 1년 연장 file 편집부 2019.02.19 1375
8870 독일, 프랑스와 군사협약으로 무기수출 가이드라인 완화 예정 file 편집부 2019.02.19 1525
» 독일, 작년 한 해 기차 연착으로 승객들 530만 유로 돌려받아 file 편집부 2019.02.19 1351
8868 독일, 성산업 종사자 보호법 실제 입법효과 거의 없어 file 편집부 2019.02.19 1602
8867 독일, 장기기증제도 Opt-in 에서 Opt-out으로 개혁 목소리 file 편집부 2019.02.19 1157
8866 독일, 경찰 사칭 보이스 피싱 등 노인 대상 사기범죄 조심해야 (1면) file 편집부 2019.02.19 1604
8865 독일, 정부 여당 강화된 난민시스템 도입으로 극우 세력 견제 시도 file 편집부 2019.02.13 1095
8864 독일, 난민신청 행정처리 속도 꾸준히 개선…작년 한 해 동안 평균 세 달 빨라져 file 편집부 2019.02.13 1132
8863 주독 미 대사, 독일 군비지출 충분치 않아…동맹으로 책임 다해야 file 편집부 2019.02.13 859
8862 독일, 월세 인상으로 도시노인 빈곤 및 주거문제 심화 file 편집부 2019.02.13 2045
8861 독일, 사회민주당 지지율 하락세에 복지 개혁으로 반등 노려 file 편집부 2019.02.13 975
Board Pagination ‹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488 Next ›
/ 4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