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젊은 연령대와 여행객들의 코로나 감염 급증

by 편집부 posted Aug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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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젊은 연령대와 여행객들의 코로나 감염 급증


독일  젊은 연령층의 코로나 감염이 급증하고 있고, 젊은층  휴가 여행자들중에 4명중 1 명이 확진 감염 판결을 받았다.

이로인해 5월 초 이래로 안정되던 독일의 코로나 감염자 수가 다시 급증하며,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독일 보건부 장관 옌스 슈판(Jens Spahn, CDU)은 독일 공영방송 ZDF과의 인터뷰에서 " 현재 무엇보다도 젊은 연령대의 코로나 감염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팬데믹 상황 이래로 지난 주 감염자의 평균연령이 가장 낮아져 현재 감염자의 평균 연령은 34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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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판 장관은 이어 "감염자의 평균연령이 낮아졌다는 것이 코로나 위기에 대해 안이하게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절대 될 수 없다."고 단언하면서 “우리가 가정 내에서, 교우관계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조심하지 않는다면, 서로 접촉하는 횟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 자체가 상황을 악화시키고 사망자 수를 늘릴 수 있는 원인이 된다.“라고 엄중하게 경고했다.  
 
 슈판 장관은 같은 방송에서 백신에 대한 낙관적 전망도 밝혔다. 슈판 장관은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속도로 빠르게 개발 할 것이다. 아마 근래에 백신이 개발되고 내년에는 백신 접종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어 장관은 접종 후 신체에 면역력이 완벽하게 갖춰질 때까지 걸리는 시간과 같은 자세한 사항까진 현재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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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층들의 코로나 감염자 숫자가 급증하며, 독일 정부는 휴가 여행을 떠났던 사람들에 대한 감염 문제의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그 가운데 독일 일간지 쥐드도이체 차이퉁(Suddeutsche Zeitung)은 노드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Westfalen)주 건강부 장관의 발표를 인용해 최근 노드라인-베스트팔렌주의 신규 확진자 중 4분의 1은 여행에서 돌아온 사람이라는 통계 결과를 보도했다. 

여기에는 해외 여행에서 돌아온 사람들 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에서 돌아온 사람들도 포함된다.

 노드라인 베스트팔렌 의료보험조합 의사회의 발표에 따르면 노드라인-베스트팔렌에서 가장 규모가 큰 뒤셀도르프 공항에서만 지난 8일 토요일 1850명의 검사자들 중 71명이 코로나 감염 확진 결과를 받았다.

 5월 이래로 가장 높은 감염자 수를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연방 정부와 각 주 정부는 코로나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 원칙과 같은 예방정책들의 시행기간을 연장하며 급증하는 감염자 수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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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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