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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술인력 및 숙련공 부족 여전히 심각




독일 전역의 기술자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군별, 지역적 차이도 큰 것으로 드러났는데, 직군별로는 생산, 제조, 건설 분야, 지역적으로는 남부 및 남서부 지역의 기술자 부족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는 숙련 근로자 확보 능력 센터 (KOFA)의 최근 연구를 인용해 독일 내 기술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특히 생산, 제조 및 건설 분야의 인력 부족현상이 두드러져, 전문 인력이 크게 부족한 26개 전문직 중 17개가 이 분야이다. 

건설, 전기, 배관, 난방, 에어컨 및 자동차 기술이 여기에 포함된다. 

전문 자격을 갖춘 육류 제품 판매 및 정육 관련 인력 역시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숙련된 기술인력의 부족은 독일 전역의 문제이지만 특히 독일 남부와 남서부 지역인 바뎀뷔템베르그와 두드러졌다. 

안스바흐, 슈바인푸르트 및 뷔르츠부르크 지역의 고용기관 통계에 따르면, 해당 지역 업체의 지속적인 구인활동에도 불구 하고 70% 이상이 적합한 지원자를 찾지 못하고 공석으로 남았다. 

이는 2020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취업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해당 분야 지원자가 없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 현실은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 



1255-독일 1 사진.jpg




반면에 대도시가 밀집해있는 쾰른, 뒤셀도르프 등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비교적 영향을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련된 기술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후진 양성이 필수적이다. 

독일 전역의 수많은 견습생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소수의 졸업생이 기술직에 지원하고 있다. 

바이에른 상공업 협회 회장 프란츠 페터안델은 “우리는 여전히 다양한 분야의 견습생을 모집중이다”라며 “바이에른주에서는 1년에 약 5%씩 견습생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감소세가 명확하다” 고 말했다. 

2020 년 독일에서는 총 129,459 건의 새로운 견습 계약이 체결되었다. 이는 전국적으로 숙련된 기술 인력이 약 7 % 감소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페터안델 회장은 견습생 감소의 주요원인으로 기술 직군의 향후 진로와 가능성에 대한 정보제공 부족을 꼽았다. 그는 “훈련 및 교육을 수료한 전문가들이 개발 및 관리직을 수행할 수도 있지만 많은 젊은이들이 기술직에 대한 선입견이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최근 직업훈련보다 대학 입학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 중 30% 정도의 인원이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인원이 직업훈련생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것이 목표” 라고 덧붙였다. 

독일이 기술 인력 부족 현상을 어떻게 해소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 Pixabay지 전재 >

독일 유로저널 여명진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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