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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로나 위기로 5인이하 사업체들이 가장 큰 타격


코로나 위기로 5인이하 사업체들이 코로나 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그 외에도 외국 소재 사업체들도 수익 손실을 기록했다.
독일 연방 재건 은행(KfW)의 최근 연구 발표를 인용한 독일 일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지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 위기로 독일 내 380만 개에 달하는 소규모 사업장들이 큰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 위기는 중, 대기업들보다 5인 이하 사업체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외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코로나 이전에 생산력이 부족했던 사업체들도 이번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최대 5억 유로 이상의 1년 매출을 기록하는 중소기업 중 39%가 수익 손실을 입었다. 코로나 위기가 시작됐던 작년 4월에는 손실을 입은 중소기업 수가 66%에 달했다. 또한 팬데믹 기간이 길어지며 자기 자산이 손실된 비율은 전체 기업 중 약 1/4(24%)을 기록했다.
하지만 독일 재건은행 소속 경제학자 프릿치 쾰러-가이브(Fritzi Kohler-Geib)는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쾰러-가이브는 “추가 도산 위험 규모는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 회사 중 절반은 아직 자기 자본 규모를 유지하고 있고, 17%는 오히려 증가했다. 그러나 그 외의 기업들의 회복은 아직까지 단정짓긴 이르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5인 이하 소규모 사업체들이 이번 팬데믹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코로나 위기를 겪으며 현재 5인이하 사업체 중 41%가 매출 손실로 고통받고 있고, 24%는 자기 자본이 줄어든 상태이다.
이에 대해 쾰러-가이브는 “5인이하 사업체들은 작은 규모로 인해 위기 극복을 위한 예비금을 크게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외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매출 손실과 자기 자본 비율 감소 비율이 컸다. 매출 손실을 겪고 있는 기업은 46%에 달했고, 자기 자본 감소 기업은 29%를 기록하며, 독일 국내에서 운영 중인 같은 규모의 기업과 비교했을 때 손실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독일 재건은행은 팬데믹 이전에 혁신화 ? 디지털 프로젝트를 시행했던 기업들은 이번 팬데믹에서 다른 기업들보다 비교적 피해가 적었다고 보고했다. 특히 혁신을 감행했던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자기 자본 감소 비율이 적었다.

쾰러-가이브는 “디지털화 되어있고 혁신적인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비교적 힘들지 않게 헤쳐 나갔다는 사실은 경제 정책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강력하게 디지털화나 기후 보호 같은 미래를 위한 혁신에 투자 하는 것을 고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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