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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독일 자동차 시장, 20년 이래 역대 최고치 실적 기록
지난 해 총 판매대수 361만 대(+5%)로 역대 최고치였지만,내년에는 -4% 감소 성장 전망
 

2019년 독일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총 360만 7,258 대로 전년 대비 5% 증가하며, 기대 이상의 성장세로 지난 20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내년에는 고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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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는 브렉시트와 미?중 및 미?EU 무역분쟁 등에 따른 대외 환경 불안 속 독일 경기 역시 약화되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일부 생산 지연되었던 모델이 2019년 초 정상화된 데다가 친환경자동차 구매지원금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가 증가하며 한 해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2020년 자동차 시장은 브렉시트나 미·중 및 미·EU 무역분쟁 관련 불확실성, 환경규제 강화 및 글로벌 수요 감소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독일 시장 내 판매 역시 전년 대비 4%에 이르는 감소세가 전망되고 있어 자동차 산업계가 다소 고전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샹리와 K MALL.png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자료와 현지 언론  Handelsblatt, Die Welt등의 보도를 인용한 프랑크푸르트KBC에 따르면 2019년 독일 내 차종별 시장 점유율은 SUV 21.1%, 준 중형 20.5%, 소형13.5%, 중형10.3%, 지프차 10.1%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미 몇 년 전부터 지속적인 인기몰이 중인 SUV가 준 중형 차종을 제치고 1위로 등극했다. 특히 독일자동차청(KBA)에 따르면, SUV 판매는 2019년 11월 말 이미 100만 대 고지를 넘어섰으며, 12월 70%에 육박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9년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는 전년도와 다름없이 폴크스바겐(VW)이 전년대비 +3.7% 판매 증가율, 18.5%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전년 18.7%보다는 소폭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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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독일 승용차 시장 내 차종별 판매 1위는 전년 대비 3.3%의 감소율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이어 총 20만 4,550대를 판매한 VW의 골프(Golf)가 차지하며, 여전히 선호도 1위 모델을 유지했다. 

이어 전년도와 같이 VW의 티구안(Tiguan)이 총 87,771대를 판매(+17.4%)해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64,403대(+2.6%) 를 판매한 메르체데스 C 클래스가 차지함. 1~6위 중 3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VW 브랜드로 여전히 독일 시장에서 부동의 입지를 나타냈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Automobilwoche에 따르면, 2019년 순수 전기자동차는 총 63,281대가 판매돼 75.5%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총 시장 점유율은 1.8%로 여전히 미약했다.

전기자동차만을 공급하는 테슬라를 제외하면, 전기차 시장에서는 완성차 업계 중 스마트(Smart)가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ForTwo와 ForFour 양 모델을 통해 15.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고, 이어 재규어가 11.0%, 닛산이 8.2%로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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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9년 총 전기자동차 모델 중 판매1위는 르노의 Zoe로 전년 대비 +48.3%를 기록하였으며, 이를 이어 BMW i3가 +140.4%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였고, 3위를 차지한 테슬라 신모델 3은 신 모델로 전년 대비한 성과를 산정할 수 없으나 신모델로서 9,013대가 판매돼 3위에 등극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몇 달간 전기자동차가 비교적 높은 수요를 기록한 것은 테슬라의 신 모델 3의 판매 성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이 모델은 2019년 1월 출시 이래 총 5회에 걸쳐 순수 전기자동차 판매부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2월에도 신규 등록대수 926대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는 2020년 독일 자동차 시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총 343만 대 판매에 그쳐 전년 대비 -4%에 이르는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마테스(Bernhard Mattes) 협회장은 현재 중국의 경기 악화에 따른 판매 감소세(2019년 약 -10%)로 인해 10여 년 전의 금융 및 경제위기 때 보다 감소폭이 크고 수출 의존도가 높은 자동차 기업에 직격탄으로 작용해 대량의 일자리 축소 사태가 내년에도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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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다임러는 2022년까지 약 1만 개, 아우디는 향후 몇 년간 9,500개의 일자리를 축소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다수의 부품기업 역시 단축 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테스 협회장은 2020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총 7,820만 대 판매로 전년 대비 -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중국의 경우 감소세는 지속될 것이나 감소세 비중이 -2 %(2,050만 대)로 축소될 것이며, 미국 경차 시장 역시 -3%(1,650만 대)를 전망하며, 유럽에서도 CO2 규제와 더불어 -2%(1,530만 대)를 예상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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