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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에 피해 심각 우려
사스때보다 피해 더 심각 전망, 자동차 산업은 부품 공급 차질 및 판매와생산에 피해 확대 중

독일 경제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으로 유럽연합(EU)회원국들중에서 가장 격제적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중간재 및 일반 소비재 등 제조업 생산과 관광업이 사실상 중단되고 있어, 중국뿐만 아니라 독일,한국 등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2002년 발생했던 사스(SARS)가 초래한 경제적 영향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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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지인 중국 우한에 2개의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보쉬의 중국내 고용인원은 6만 명에 달한다. 폭스바겐은 총 33개의 공장과 합작 회사를 두고 있으며 9만 5천명의 직원을 고용해 생산 자동차 10대 중 4개를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베바스토의 경우 우한에서만 매년 60만대의 자동차용 배터리가 제조된다.  중국 심양에 있는 자동차 제조기업 BMW의 생산 공장은 매년 약 1만 8천 명의 직원이 50만 대의 자동차와 엔진을 제조한다. 현재 이 모든 기업들의 생산 공장은 춘절 이후 공장 가동을 중지하고 휴업을 연장한 채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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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독일 자동차 산업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중국으로부터의 부품 공급 차질 및 판매 ,생산에 피해가 확대되면서 경제침체의 부정적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중국 내 부품 공장의 가동 중단으로 부품 공급을 못받고 있는 한국 자동차 업계가 생산 중단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처럼, 독일 자동차 산업 또한, 중국 소비 감소에 따른 완성차 수출 위축과 중국내 자동차 부품 생산 차질에 따른 부품 공급망 교란이 불가피해져 피해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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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대되면서 중국 경제의 위축으로 중국 총생산(GDP)이 하락해 중국 경제가 타격을 입게되면, 중국과의 심화된 교역관계를 맺고 있는 독일은 EU 회원국 가운데 중국 경기침체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전망이다.

독일은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對중 최대수출국으로 2018년 교역액이 EU-중국 교역액의 1/3에 해당하는 총 2,000억 유로를 기록했다.

특히, 對중 완성차 수출은 2019년 320만대로 최대 시장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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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프라쳐 독일경제연구소(DIW) 최고 연구원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다른 곳도 아닌 중국에서 발생한 것이 문제다. 중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빠른 시일 내 성공적으로 억제된다면 그 경제적 비용은 제한적이고 중국의 단기 생산 손실로 그칠 수도 있지만, 장기화될 경우 독일 역시 큰 경제적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독일경제연구원(IFO)은 2002년 사스(SARS)를 모델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경제적 영향을 추산, 중국경제가 1% 위축되면 독일 경제성장률이 0.06% 감소할 것으로 예측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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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KBA에 따르면 제조업 밀집지역인 우한이 도시기능을 사실상 상실한 가운데 이런 상황이 주변도시로 확산되고 있어 사람과 물류의 이동 및 수출입이 크게 제한된 상황이다.

중국 정부는 경제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이자율 인하를 통해 시장에 추가자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지만,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다수 제조시설의 가동을 중단한 상황에서 추가 자금 공급은 문제 해결을 위한 적절한 방안이 아니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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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투자기관 등의 분석을 인용한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 초반 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도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1%로 하향 조정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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