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동부와 서부지역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 여전히 커



 

동부와 서부지역 노동자들의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일 연방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베를린을 포함해 동부지역 노동자의 평균 노동시간은 1천 351시간이었던 반면, 서부지역은 1천 295시간으로 동부지역 노동자가 56시간 더 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사진.jpg


노동자 1인당 오래 일했던 것으로 조사된 주는 작센 안할트주(1천 373시간), 튀링겐주(1천 370시간),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1천 357시간)로 모두 동부지역이었고, 가장 적게 일한 주는 자를란트주(1천 269시간), 라인란트-플라츠(1천 275시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1천 276시간)로 모두 서부지역에 속했다. 독일 전역 평균 노동시간은 1천 305시간이었다.



동부와 서부지역의 임금 차이도 컸다. 조사결과를 보면, 작년 동부지역 노동자는 평균 3만 1,242유로를 받았고, 서부지역에서는 약 4천 900유로가 많은 3만 6,088유로를 받았다. 노동자 1인당 임금이 높은 지역은 함부르크(4만 1,785유로), 헤센주(3만 8,779유로), 바덴-뷔르템베르크주(3만 7,818유로)로 모두 서부지역이었고, 임금이 낮은 지역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2만 8,520유로), 브란덴부르크주(2만 9,605유로), 튀링겐주(2만 9,676유로)로 모두 동부지역으로 나타났다. 독일 전역 평균 임금은 3만 5,229유로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은 두 지역의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의 원인으로 구조적 차이를 지목했다. 특히 동부지역에는 대기업의 본사가 부족하고 높은 임금을 받는 조건인 직원의 역량도 낮으며, 두 지역의 공휴일 수와 전일제 및 시간제 일자리 비율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동부지역 노동자가 더 일하고 임금은 덜 받는 상황과 관련해 좌파당 소속 사비네 짐머만 사회전문가는 “통일된 지 약 30년이 지났음에도 노동시장에서 분열은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히르테 신연방주 차관은 동부와 서부지역의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는 “동부에 본사와 연구 부서가 있는 국제 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동·서부 지역 간의 임금 격차는 점차 좁혀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동부지역 내 인구 증가만으로도 노동자의 경쟁력은 강화될 것이고 노동자들의 임금 역시 오를 것이다”라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사진 출처: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독일, 2007년 이래 신규 주택 건축 최대폭 하락

  2. 독일, 고속도로 위 휴대전화 통신망 개선 계획

  3. 독일, 에너지 집약산업 국외 유출 방지 위한 전력 보조금 지원

  4. 독일, 2060년 인구 7,300만명으로 감소 예측

  5. 독일, 새로운 난방 정책으로 비수리 주택 가격 하락

  6. 독일, 30년만에 식료품 소비 최저로 소매업 위기 직면

  7. 독일, 병원에서도 항생제나 항암제 부족으로 비상

  8. 독일, 산업용 전기 요금 인하위해 300억 유로 투입

  9. 독일, 선진국 중 세금과 공과금 부담이 두 번째로 높아

  10. 독일 기업들, 해외로의 생산 투자 증가 예상

  11. 독일, 2008년 이래로 실질임금 최대폭으로 하락

  12. 독일, 공공보험요금 2024년에 재차 오를 것으로 예상

  13. 독일, 올해 첫 분기 경제 지표는 예상보다 적은 정체

  14. 독일 정부, 2024년 신규 화석연료 보일러 금지 법안 채택

  15. 독일, 잔여 원전 3기 발전 영구 종료로 '원전 시대 마감'

  16. 독일, 생산자 물가 인상 속도 둔화 속 소비자 물가 인하 '캄캄'

  17. 독일 DAX 상장기업들 올해 사상 최대의 배당금 잔치

  18. 독일, 2022년 개인 가계 자산 줄어

  19. 독일, 5월부터 주요 의약품 품귀 현상 악화 우려

  20. 독일, 디지털 전기 계량기 확대 보급해 전기 절약 이득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