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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들, 민족주의 확산으로 외국인 배타적 증가해


독일인들의 인종차별, 외국인 혐오 및 민족주의 정서 등 외국인 배타주의적 성향이 확대되는 등 민족주의 증가로 사회적 분열과 갈등이 확산되고 있어 독일 거주 외국인이 많은 불안을 안고 있다.


독일 곳곳에서는 난민과 외국인에 대한 독일인들의 무차별적 폭행과 욕설이 늘고 민족주의적 흐름이 거세게 일고 있어, 정치권과 시민단체에서는 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두 달 전 구동독 지역 니더작센주 켐니츠에서 30대 독일 남성이 이라크, 시리아 출신 청년들과 다투다 살해된 후, 전역에서 네오나치와 극우세력의 폭력 시위가 발생했다. 


1160-독일 2 사진.jpeg

두 달 전 구동독 지역 작센주 켐니츠와 작센안할트주 쾨텐에서 극우세력의 폭력시위가 발생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극우세력은 난민과 외국인을 향해 반인권적 발언과 욕설, 폭행을 일삼자 이를 반대하는 시민들 역시 맞불 시위, 평화 콘서트(사진)


라이프찌히 대학이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내 외국인 배타주의적 인식이 점점 증가하고 있고, 특히 구동독 지역에서는 거의 절반에 가까운 47.1%의 독일인들이 '외국인들은 독일의 사회복지 혜택만을 이용한다' 등의 생각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독일인 세 명중 한 명은 외국인들에 적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고, 독일인의 극우 성향은 2002년 9.7%로 정점을 찍은 후 점차 하락해 6%로 나타났지만 지난 4년전 설문 결과와 비교해 증가했다. 


종교적으로는 반유대주의적 성향의 경우 2016년 결과보다 감소한 모습한 반면, 무슬림이나 집시족에 대한 혐오감은 점점 더 커져 무려 55% (2014년 43%,2016년 50%)로 증가해 독일인 절반이상이 무슬림에 대해 적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무슬림이 너무 많아 독일에서 오히려 내가 더 외국인처럼 느껴질때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외국인 배타주의와 민족주의에 대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지난 8일 트리어에서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러한 현상이 독일의 난민 수용과 관련된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난민에 대한 반인권적 행동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난민과 외국인에 대한 증오의 정당성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메르켈 총리는 자를란트주 기민당 전당대회에서도 "우리는 민족주의나 반인권적 행위와 거짓된 타협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선입견은 발언으로 이어지고 발언 된 선입견은 행동으로 나타날 것이기에 처음부터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2차대전의 끝없는 괴로움을 아직도 겪고 있는 시대의 증인들은 머지않아 이 세상과 작별을 하게 될 것"이라며, "히틀러 나치에 의한 민족주의가 독일과 전 세계, 공동체와 개개인에 미친 영향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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