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집권당, 메르켈 총리에 화웨이 배제 불가 입장 철회 압력

독일의 집권당인 기민당(CDU) 의원들이 5세대 이동통신사업 장비 공급자에서 화웨이 제외를 요구, 메르켈 총리와 대립을 하고 있다.

기민당 의원들은 정치적 고려 없이 화웨이 배제를 거부한 정부의 방침을 비판하며, 22일부터 열릴 기민당 전당대회에서 관련 결의안을 제출키로 했다.

또한, 연정 파트너인 사민당(SPD) 소속 헤이코 마스 외무장관도 중요 국가 인프라 사업에 정치적?법적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럽KBA에 의하면 독일 정부는 미국의 화웨이 배제 압력에도 불구, 엄격한 사업자 선정을 통해 5세대 이동통신사업 보안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화웨이 배제 시 중국을 자극, 對중 자동차 및 기계류 수출이 타격받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여러 압력에도 화웨이 배제 입장을 철회하지 않고, 연방의회와 관련 협의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기민당 의원들의 당내 결의안은 총 3가지로 모두 메르켈 총리의 화웨이 배제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우선, 5세대 이동통신 참가 사업자 요건과 관련, 연방의회에 입장 표명기회를 부여하되, 이를 위해 정부가 사업자 요건을 조속히 발표하도록 촉구했다.

다른 두 가지 결의안은 직접 화웨이의 이동통신사업 참여 제한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한편, 기민당은 최근 부진한 지지율로 인해 크람프-카렌바우어 대표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민당 지도부는 금번 전당대회에서 차기 총리후보 등 인사 문제는 논의하지 않고 화웨이 독일 5G 구축 참여 허용, 국방지출 증강 등 정책 논의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독일산업협회(BDI)는 연방네트워크청이 독일 차세대 통신망(5G) 구축사업과 관련, 중국 화웨이 등 특정업체를 지목해 통신망 구축사업 참여를 원천 봉쇄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으로, 이는 보안수칙을 충족한 모든 업체에게 참여 기회를 허락한다는 방침으로 인해 당내 반발에 부딪힌 메르켈 총리에 대한 지지 표명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보안과 관련, 장비공급업체의 ‘신뢰성 보장’ 서약서 제출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BDI의 시각으로, 연방정보기술안전청(BSI)과 같은 ‘독립적’ 국가기관이 동 서약서의 진위여부를 심사하고 향후 수칙위반 발각 시에는 제재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EU 이사회는 제3국에서 통신장비를 조달하는 통신사업자에 대해 위험평가와 함께, 보안 우려 해소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사회는 회의 초안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 확대와 함께 보안 우려도 증가함에 따라 개별 통신장비 공급업체의 신뢰성 검토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78 독일 경제부, 수십억유로 상당의 기후 보호 지원 프로그램 출범 (4월 24일자) new 편집부 2024.04.23 9
9777 독일, 인력 부족으로 해당 업종 급여 평균 이상으로 높아 (4월 24일자) new 편집부 2024.04.23 6
9776 독일 총 노동 시간 통일 이후 가장 많아 (4월 10일자) new 편집부 2024.04.23 6
9775 독일, 인력 부족으로 해당 업종 급여 평균 이상으로 높아 (4월 10일자) new 편집부 2024.04.23 6
9774 독일 경제부, 수십억유로 상당의 기후 보호 지원 프로그램 출범 (4월 03일자) new 편집부 2024.04.23 5
9773 독일 45개 공공건강보험사 추가 부담금 인상 (4월 03일자) new 편집부 2024.04.23 5
9772 올해 독일 경제 성장률 전망치 대폭 하향 전망되어 (3월 27일자) new 편집부 2024.04.23 6
9771 독일 대도시 비싼 임대료, 세입자들 점차 대도시 바깥으로 밀려나 (3월 27일자) new 편집부 2024.04.23 5
9770 독일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출생률 기록 (3월 27일자) new 편집부 2024.04.23 8
9769 독일, 4월부터 가스요금 현저하게 상승 (3월 20일자) new 편집부 2024.04.23 8
9768 올해 말 독일 연방교육지원법 개정,학업 시작 지원금 1천유로 지급 (3월 20일자) new 편집부 2024.04.23 5
9767 독일내 되너 케밥 패스트푸드 등 지속적 인상으로 많은 비판 (3월 20일자) new 편집부 2024.04.23 5
9766 독일 내 외국인 의사 수 역대급으로 많아 (3월 13일자) new 편집부 2024.04.23 5
9765 독일, 2024년 파산 기업 수 증가 예측 (3월 13일자) new 편집부 2024.04.23 5
9764 독일, 일반 가정들 전기 공급업체 변경하면 900유로 이상 절약 가능 (3월 13일자) new 편집부 2024.04.23 5
9763 독일 경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2천억 유로 손실 (3월 13일자) newfile 편집부 2024.04.23 5
9762 독일 정부 재정 마이너스 수십억유로에 달해 (3월 6일자) newfile 편집부 2024.04.23 5
9761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 완화 불구하고 독일인들 지갑 잠근다(3월 6일자) newfile 편집부 2024.04.23 5
9760 독일 정부, 2024년에도 독일 경제 성장 기대 어렵다고 전망 file 편집부 2024.02.22 75
9759 독일, 이주민의 노동력 참여율 높여야만 노동 시장 문제 해결 file 편집부 2024.02.22 3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