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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내 수개 주, 학교에서 니캅 착용 금지 도입에 논란 예상

독일 함부르크주를 포함한 수 개의 주들이 학교 내에서 니캅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중이어서 독일 이슬람 사회의 반발이 예상된다.

니캅은 일부 이슬람 여성의 얼굴을 덮는 의복으로 히잡은 머리카락과 목만 덮고 얼굴을 드러내지만, 니캅은 눈만 내놓고 베일로 얼굴 전체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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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발리파의 전통을 따르는 무슬림 여성들이 공공장소나 성인 남성들 앞에서 착용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오만, 아랍에미리트 등 아라비아 반도에 위치한 아랍 국가에서 착용한다. 또한 소말리아,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 이란의 남부 지방과 같이 이슬람교 국가에서 착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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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신자(무슬림)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 파흐룰 라지  종교장관이 지난 해 10월 정치법률안보조정 장관이 IS(이슬람국가) 추종자의 흉기에 찔린 사건을 언급하며 보안상 니캅 등 베일 차림의 관공서 출입을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었다. 인도네시아는 과거 온건하고 관용적인 이슬람 국가로 분류됐으나, 수년 전부터 원리주의 기조가 강화됐다. 파흐룰 장관은  "니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여러 부족의 문화일 뿐, 점점 사용이 줄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베일을 쓴다고 해서 그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신앙심이 더 깊은 것은 아니다"라며 "많은 니캅 사용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의 신앙심이 약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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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지 언론 FAZ, NDR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함부르크 한 직업학교가 16세 여학생에게 얼굴을 가리는 니캅 착용을 금지한 것에 대해 주 행정법원이 학생의 니캅 착용 금지를 위한 법적 근거가 없다고 하면서 학생 측에 손을 들어주었다.

이와같은 법원의 판결에 따라 함부르크주 연정파트너인 사민당과 녹색당을 비롯해 독일 내 여러 주가 니캅 착용 금지를 위해 학교법을 개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니캅 착용 금지법'을 제정하겠다고 표명하고 있어 이들 주에서는 학생들의 학교내 니캅 사용이 금지되어 이슬람 사회의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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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취만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주총리(녹색당)는 "개방사회에서는 얼굴을 드러내야 개방적인 소통이 가능하며, 교사와 학생이 얼굴을 은폐한 상태에서는 이러한 개방적인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학교에서의 니캅 착용 금지를 지지했다.

독일 3 미장원과 하나로.png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연정에 참여하고 있는 기민, 녹색, 자민당도 수개월간의 논쟁 끝에 2월 3일 대학 및 학교에서의 얼굴은폐를 금지하는 것에 합의해 학교에서 니캅착용을 금지시키는 법을 도입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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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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