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베이비부머, 향후 10년간 전격 은퇴로 노동 인력 부족 심화 
코트라, 독일 기업 고용시 언어 장벽에 애로, 한국 기업에서 근무후 언어 능력과 경력 쌓은 후 이직 추천  


독일이 베이비부머( 1955~64년) 새대들이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은퇴가 시작되면서 전문인력 부족 심화로 해외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독일은 예전부터 IT, 엔지니어, 수학 및 이공계 인재들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베이비부머 은퇴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인재가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독일 2 그린마트와 부배여행사.png

2019년 3분기의 경우 독일 일자리 수요(Open Position)는 135만9천명에 도달했으며, 이는 3년 전 대비 45%, 5년 전 대비 65% 증가한 수치이다.

일자리 수요를 5년 전과 비교해 보면 농업(429.2%), 교통 및 물류(128.8%), 광업 및 에너지(102.1%), 건설(81.9%) 분야 일자리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독일 3 미장원과 하나로.png

이에 따라 독일 정부는 최근 전문인력이민법 도입하는 등 외국인의 취업 장벽을 지속적으로 완화하고 있다.

독일 베이비부머 시대에 태어난 세대의 경우 올해부터 만 65세로 연금 수령이 시작되는 1955년 출생 인원은 110만 명, 1964년 출생 인원은 최대치인 135만 명이며,독일 55~60세, 60~65세 취업률은 각각 80.8%, 60.4%이며, 2031년까지 약 850만 명이 은퇴할 것으로 분석된다.

독일 4 샹리와 K MALL.png

이에따라 독일 정부는 2018~2035년 독일 사회를 유지하려면 연 9만8천명, 총 166만6천명의 취업이민이 필요하다고 전망했으며, 이 수치는 2035~2050년 연 17만 명, 2050~60년 연 19만7천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독일 정부는 현 취업이민 수(6만1천명)이 수요(9만8천명)에 62%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우수 인력의 이민을 촉진하기 위해 전문인력이민법(Fachkrafteeinwanderungsgesetz)을 도입, 비EU 인력의 독일 취업을 간소화하고 있다.

독일은 2012년부터 전문 인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우대 취업비자인 블루카드(EU Blue Card)를 적극 활용 중이며, 특히 공석이 많은 IT, 자연과학, 수학, 공학, 의학 인재들을 적극 유치 중이다.

독일 5 한독마트와 배 치과.png

  새 이민법은 기존에는 비EU 구직자의 경우 독일 내에서 직장을 찾고 노동계약을 체결해도 노동부가 동일한 업무를 독일인이나 EU인이 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우선권 검토(Vorrangsprufung)’를 진행했는데, 전문인력이민법 도입으로 이 절차가 폐지되었다.

한국인 등 비EU인력 채용 시 우선권 검토 절차가 지연되어 취업비자 취득이 지연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으나, 절차 폐지로 국내 인재의 독일 취업 행정 부담이 완화됐으며 취업시장에서 독일인과 제도적으로 거의 비슷한 경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졸자가 아닌 경우에도 직업훈련 경험이 있는 자는 6개월간 독일 체류를 하면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취업 준비비자를 발급해 주기로 결정했다.

독일 1 Y MART와 배이삿짐.png

독일 프랑크푸르트 KBC는 한국인들의 독일 취업에 대해 대부분 독일 기업은 외국인 채용 시 가장 큰 문제를 언어 장벽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영어로만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도 분명 있으나, 독일어를 잘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독일어로 업무를 보려면 C1 정도 수준의 어학 능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취업을 위한 현지기업 발굴 시 한국 또는 아시아와 관계가 있는 기업을 찾으면 취업 가능성이 커지며, 처음부터 현지기업에 도전하지 않고 국내 진출기업에 취업한 후 경력 및 언어능력을 쌓은 후 현지 기업으로 이직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60 독일 정부, 2024년에도 독일 경제 성장 기대 어렵다고 전망 file 편집부 2024.02.22 51
9759 독일, 이주민의 노동력 참여율 높여야만 노동 시장 문제 해결 file 편집부 2024.02.22 27
9758 독일, 아시아로 수출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50% 증가 file 편집부 2024.02.22 28
9757 독일, 부동산 위기가 은행까지 위협 file 편집부 2024.02.22 36
9756 독일 산업, 일자리 창출 견인 더 이상 힘들어 file 편집부 2024.02.22 79
9755 독일, 위험한 전자기기들 시장에서 적극 추방 file 편집부 2024.02.08 41
9754 독일, 작년 위조 지폐 및 동전 횡행해 file 편집부 2024.02.08 23
9753 독일, 부동산 매매 및 임대료 다시 가격 상승세 file 편집부 2024.02.08 34
9752 독일 실업률, 연초부터 상승해 실업률 6.1% 기록 file 편집부 2024.02.08 24
9751 독일 법정 최저 임금 효과로 저임금 노동자 비율 크게 감소 file 편집부 2024.02.08 15
9750 독일 철도, 지연 보상금으로 역대 최대액 수준 기록 file 편집부 2024.01.30 27
9749 2049년까지 독일 노인 돌봄 인력 69만명 부족 추산 file 편집부 2024.01.30 20
9748 독일, 2년 연속 기록적 병가율로 경기 침체에도 악영향 file 편집부 2024.01.30 23
9747 독일 건설업계,주택건설 위기로 1만명 이상 인원 감축 file 편집부 2024.01.30 19
9746 독일 경제 회복, 지속적 경기 침체 우려 file 편집부 2024.01.30 20
9745 독일, 작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56%로 높아져 file 편집부 2024.01.18 333
9744 올해 독일 구매력 및 실질 임금 상승 기대 file 편집부 2024.01.18 24
9743 독일 기업들 중 여성 임원 비율, 3년만에 두 배이상 증가 file 편집부 2024.01.18 241
9742 독일,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 전기차용 거대 배터리 제조 공장 확정 file 편집부 2024.01.18 38
9741 독일 10개 대도시들 교통체증 점점 심해져 file 편집부 2024.01.18 2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8 Next ›
/ 4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