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3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증가하는 이주민 비율에 대비하는 독일 의료시스템,

문화감수성 키우려는 독일병원들


노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의 병원 간호인력의 14,5%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하지만 독일의 병원들은 점점 증가하는 이주민 비율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외국인 간호인력들을 필요로 뿐만 아니라, 문화감수성을 키우려는 노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mikli.jpg  

(사진출처: MiGAZIN)


독일의 이주민 비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연방 통계청의 기록에 따르면 지난 2011 독일에 1600만명의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독일 전체 국민의 19,5%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독일의 인구학적 변화는 모든 사회분야에 새로운 도전들이 되고 있는 가운데, 건상시스템에도 과제가 주어지고 있다.  


이러한 인구학적 변화가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돌보는 데에 어떠한 영향이 끼치는지‘, ‚환자들의 문화적 종교적 요구들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등의 과제를 풀기 위해  독일병원연구소(DKI)는 NRW주를 위해 독일 최초로 병원들의 문화감수성을 목적으로 하는 결과들를 발표했다.


연구 따르면 이주민들은 독일 원주민들 보다 평균적으로 젊고 이에따라 병원을 이용하는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NRW주의 병원 환자들의 17,4% 이주배경을 가진 사람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앞으로 점점 증가할 이주민들의 병원 이용이 예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병원 간호인력 이주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은 14,5% 그친 것으로 조사되어 앞으로 많은 외국인 간호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았다. 현재 독일의 외국인 간호인력들은 대부분 터키나 러시아, 폴란드 출신인 것으로 조사되면서, 이들의 언어와 문화능력들은 병원의 일상에서 자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 디벨트지에 따르면, 연방 건강부장관 바르(Bahr) 또한 독일 병원들의 간호전문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들의 이주를 완화할 것을 요구한 가운데, 병원 간호 분야에서 크게 반기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의 병원들은 이미 문화 감수성 중요한 주제로 다루고 있고 앞으로는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고있는 가운데, 독일의 많은 병원들이 이주배경을 가진 환자들의 특정 요구사항들과 필요로 하는 부분들에 대한 직원들의 정보수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거의 모든 병원들은 이미 외국어로 정보자료들을 제공하고 있고, 대부분의 병원들은 또한 장례식 절차 등을 위해 여러 종교들을 고려하고 있는 모습들까지 보이는 문화적, 언어적, 종교적 관점들을 고려한 서비스들을 제공하려 하는 병원들의 노력들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 MIGAZIN 보도에 따르면, 의료보험사 BKK 대표 라인하드 브뤼커(Reinhard Brücker) „문화 감수성은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부분의 부분으로 병원에서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주제는 우리에게도 아주 중요하다“며 의료 보험사의 유대감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그는 보험 가입자들 이주민들의 높은 비율을 언급하며 „지금의 인구학적 변화는 우리에게 이주민들의 점점 늘어나는 의료서비스 이용이 있을 것에 대비해야 하는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면서, „이에 따른 주제에 대한 계속적인 주목과 의료보험사로서 있는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를 전망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80 독일 국민, 39%만이 대연정에 만족 eunews 2006.05.29 4961
9579 교계도 최고경영자 연봉 자제해야 file 유로저널 2007.12.26 4946
9578 독일 시청료 면제대상 확대 file eknews20 2012.12.27 4935
9577 독일, 난민수용 비용 100억 유로로 예상 돼 file eknews21 2015.09.21 4909
9576 독일 청소년 흡연 비율 최저 기록 file eknews21 2013.07.01 4893
9575 독일 의료보험 개혁, 앞으로 추가 비용 청구가능(1면) file eknews21 2014.06.09 4883
9574 유럽헌법조약 부활에 중점 file eunews 2006.05.29 4846
9573 독일 국민은 CCTV 설치 확대를 원해(1면) file eknews20 2012.12.27 4836
9572 獨, 유력지 ‘북한 위조지폐 관련 의혹’보도 file eunews 2006.05.29 4778
9571 독일도 국적법 개정, 이중국적이 허용될까(1면) file eknews21 2013.03.18 4764
9570 독일 , EU외 출신 유학생들 대상 학비 부과 전망 file eknews 2013.08.26 4762
9569 독일 유치원 교사들의 실제 임금상황은?(1면) file eknews21 2015.05.18 4750
9568 2030년 독일 노동시장, 부족하게 될 직업군은? file eknews21 2015.04.20 4750
9567 음주운전을 막기 위한 시동잠금장치 도입 논의(1면) file eknews20 2011.04.25 4745
9566 독일정부, 산후복지혜택늘린다 file eknews 2017.03.13 4742
9565 독일역사전시회 개관 file 유로저널 2006.06.08 4742
9564 총선을 앞두고 불거지는 이중국적 찬반 논란 file eknews21 2013.04.08 4696
9563 독일 2012년 연구투자,GDP 3%인 795억4천만 유로 file eknews 2013.12.29 4688
9562 獨, 유력지 ‘북한 위조지폐 관련 의혹’보도 file eunews 2006.05.29 4683
9561 통일된 유럽연합 운전면허증, 15년마다 갱신해야 file eknews21 2013.01.21 4672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88 Next ›
/ 4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