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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 졸업생 늘려야


지금까지 독일의 교육시스템은 특히 대학 졸업생의 OECD국가 평균 이하 수치와 관련해 OECD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와 관련해 최근 분석에서 또한 문제점으로 제기 되었지만, 처음으로 독일 직업교육 시스템을 고려하며 칭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stu.jpg

 (도표출처: DIE WELT)


해년마다 회원 국가들의 학교 대학정책을 조사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는 OECD 독일의 대학정책과 관련해 작년과 같이 독일의 대학 졸업생 비율이 OECD국가 전체 평균보다 떨어져 있음을 지적했다. 독일에서는 25-34 사이의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의 비율이 28% OECD회원국 같은 연령 평균치이 37% 비교해 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도표 비교)


더불어, 독일은 지난 2000년도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 30%였던 것과 비교해 최근 46% 대학 입학생들이 많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OECD 회원국의 대학 입학생 평균치(60%) 보다 훨씬 떨어지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독일의 젊은 사람들이 많이 대학교육을 받아야 한다는OECD 비판이 이어졌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국가들과 다르게 독일의 특별한 전문가 양성 시스템을 고려한 평가가 주어졌다. 예를들어, 독일은 간호사 또는 조산원 등의 직업을 위해 다른 국가들과 다르게 대학교육 대신 숙련된 전문가들에게서 직접 전문교육을 받는 시스템으로 오히려 노동시장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임금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고려된 것이다.


OECD 처음으로 독일의 이러한 직업숙련 과정 졸업생들이 대학교육 졸업생들과 같은 수준의 인정을 받는 부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독일처럼 압도적으로 많은 청년들이 직업교육을 향해 달려가는 국가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적 조건들을 다룰 있는 것으로 평가하는 독일의 교육시스템을 크게 칭찬했다.


하지만, OECD 직업교육을 목표로 하는 독일의 젊은이들이 노동시장에서 기회를 얻기는 하지만, 임금과 관련해 대학졸업생들의 높은 임금 가능성 보다는 적다면서 여전히 대학생 비율을 늘릴것을 요구했다.


대학을 졸업한 독일의 직장인들 임금은 지난 2000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직장인들 보다 40% 높았으며, 2011년도에는 1/3 높아 OECD국가 평균 임금차이인 64% 비교해 적은 임금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독일에서도 대학을 졸업한 직장인들과 그렇지 않은 직장인들의 임금차이가 나이가 들수록 커지는 현상을 보이면서, 55-64 사이 그룹을 비교한 결과 대학을 졸업한 직장인들의 임금이 그렇지 않은 직장인들의 임금 보다 50% 높은 결과들을 보이고 있다.


밖에, 이번 OECD연구는 지난 독일에 대학생수가 부족하던 분야인 소위말하는 MINT분야에 전공자가 크게 늘었음을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MINT 수학(Mathematik), 전산정보학(Informatik), 자연과학(Naturwissenschaften) 그리고 공학(Technikwissenschaften) 분야를 말하는 것으로 독일에 분야의 전공자가 크게 부족해 기업들이 인력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독일의 기업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더불어, 작년 한해 MINT분야를 전공한 여성 졸업생들의 비율 또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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