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슈피겔, 근교에서 통근하기 가성비 높은 대도시 공개

뒤셀도르프와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가 근교에 살 때 가장 가성비가 높은 독일 대도시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결과는 독일 주요 일간지 슈피겔(Spiegel)이 부동산연구소 F+B에 용역을 준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24개의 독일 대도시(베를린, 도르트문트, 뒤스부르크, 프랑크푸르트, 킬, 막데부르크, 뮌헨, 레겐스부르크, 보쿰, 드레스덴, 에르푸르트, 함부르크, 쾰른, 비스바덴, 뮌스터, 자부뤼켄, 브레멘, 뒤셀도르프, 에센, 하노버, 라이프치히, 만하임, 뉘른베르크, 슈투트가르트)를 비료분석한 자료다.

슈피겔은 노동시장 및 직업연구소의 자료를 인용해 독일에서 매일 통근하는 인구는 180만명에 달하며 2000년도에 비해 통근 거리도 21%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새로운 일자리가 대도시 중심부에 많이 생기는 반면, 주택공급이 이를 따라오지 못해 많은 이들이 근교로 밀려나기 때문이다.
독일 내지용 - 생활.jpg


통상적으로 근교에서 통근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주거비와 통근시간, 통근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한 이번 연구를 통해 대도시 근교에서 통근하는 게 반드시 가성비가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의 경우 근교에 살 때 대도시 중심에 비해 주거비용이 최대 50%까지 내려가는 데 비해 에센, 뒤스부르크, 보쿰의 경우 오히려 근교도시가 중심부에 비해 주거비용이 비싸다. 슈피겔은 앞의 세 도시의 경우 시내 중심부의 주거비용이 지나치게 높아 노동자들이 외곽으로 밀려난 데 비해, 뒤의 세 도시에서는 엘리트들이 근교에 살기 위해 이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근교 도시에서 통근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뮌헨의 경우 근교 도시로 이사하는 메리트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비싼 주거비용으로 노동자들이 외곽으로 밀려난 지 오래되면서 근교 주거비도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슈피겔은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주거비, 더 넓은 집 등 물질적 이유로 통근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이사한다고 언급하면서, “인생의 많은 시간을 손해 본다는 것이 큰 단점”이라고 당부했다.

<사진: 슈피겔(Spiegel Onlin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78 독일, 주택 건설과 구입을 위한 새로운 지원책 도입 file 편집부 2023.01.28 112
9577 독일, 50년대 이후 최대 순수 이민자 수 기록 file 편집부 2023.01.28 238
9576 독일, 2월부터 대중교통내 마스크 착용과 직장내 방역수칙 해제 file 편집부 2023.01.28 66
9575 독일, 온라인 쇼핑몰 성황하면서 개인부채도 점차 확대 file 편집부 2023.01.17 107
9574 독일 임대 주택 부족 30년이래 최고로 세입자들 고통 file 편집부 2023.01.17 124
9573 독일 경제 회복세로 2023년 불경기 영향 예상보다 적을 듯 file 편집부 2023.01.17 54
9572 독일의 작년 스타트업 투자 2021년 대비 두 배 정도 하락 file 편집부 2023.01.17 47
9571 독일,장거리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 폐지 file 편집부 2023.01.17 79
9570 독일, 자국내 '공급망 실사법' 올해부터 발효 중 file 편집부 2023.01.17 91
9569 독일, 코로나 유행 끝이 보인 '엔데믹 수준에 접근' file 편집부 2022.12.30 92
9568 독일, 2022년 독일 철도 정시 도착율 역대급으로 저조 file 편집부 2022.12.30 98
9567 독일,은행 수수료 크게 올라 저소득층들에게 부담되어 file 편집부 2022.12.30 99
9566 독일, 내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 대중교통 요금 오를 예정 file 편집부 2022.12.30 99
9565 독일, 2023년 평균 임금 5.5% 인상될 것으로 추산 file 편집부 2022.12.30 142
9564 독일, 석탄 발전소 전력 생산 크게 증가 '석탄 부족 우려' file 편집부 2022.12.21 88
9563 독일 재난 경보 시스템,'재난 문자 도입 성공적' file 편집부 2022.12.21 104
9562 독일 재택 근무 문화, 코로나 이후 25%로 증가해 file 편집부 2022.12.21 46
9561 독일 산업계, 경기 불황불구 해외 수주량 증가 file 편집부 2022.12.21 51
9560 독일 기업 70%이상,전문인력 부족 심각 '해외 채용 소극' file 편집부 2022.12.21 107
9559 독일, 2023년까지 공급 업체 가스비 임의 인상 제한 file 편집부 2022.12.21 93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