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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작년 한 해 기차 연착으로 승객들 530만 유로 돌려받아

독일 공영 철도회사 도이체 반(Deutsche Bahn)이 잦은 연착으로 승객들에게 막대한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내지용 - 사회2.jpg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전체 기차의 25%가 지연도착 했다. 도이체 반의 보상정책에 따라 자연스레 막대한 예산이 지연된 기차를 이용한 승객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것이다.

도이체 벨레에 따르면 2017년 346만 유로에 그쳤던 지연보상금은 2018년 530만 유로가 넘는 수준으로 급증했다. 

도이체 반 대변인은 DPA와의 인터뷰에서 작년 한 해 270만 명에 달하는 도이체 반 승객들이 지연보상금을 신청했고 평균 20 유로의 보상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2017년에는 200만 명이 안 되는 승객들이 평균 19유로의 보상금을 받았다.     

25%에 달하는 기차가 지연된 데 대해 도이체 반은 태풍, 번개, 비정상적으로 건조한 여름 등 이상기후를 이유로 꼽았다. 국내외 도시를 오가는 IC와 ICE의 경우 해외 화재사건과 작년 12월 노동자 파업으로 12월 동안 긴 지연문제를 겪은 것도 지연율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도이체 반이 승객이 지연보상금을 요구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는 아니다. 그러나 도이체 반이 가장 지연율이 높은 IC, ICE 라인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보상금 부담을 떠안게 되었다.

유럽 의회는 기차가 한 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승객들이 티켓값의 절반을, 한 시간 반 이상 지연될 경우 티켓값의 75%를, 두 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티켓값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상제도 개선을 요청한 상태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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