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5세대 이동통신자 선정,화웨이 등 특정업체 배제 않기로

by 편집부 posted Oct 31,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5세대 이동통신자 선정,화웨이 등 특정업체 배제 않기로


독일 정부가 미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5세대 이동통신사업에서 화웨이 등 특정사업자를 배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 발표해 EU회원국의 화웨이 장비 사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독일 정부는 14일 사이버보안 관련 이른바 '보안 카탈로그'를 발표, 화웨이 등 특정사업자를 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사업에서 배제하지 않고, 기술평가 등 별도의 평가기준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이치 텔레콤, 보다폰 및 텔레포니카 도이치란드 등 독일 이동통신사가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 장비를 배제하면 5세대 이동통신사업의 장기화가 불가피하다는 현실적인 이유를 고려했다.

미국은 글로벌 통신장비시장 28%를 점유하는 화웨이가 네트워크 장비의 '백도어'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중국에 제공한다며 각국에 화웨이 배제를 요구했다.

또한, 중국 정부가 정보제공 요구시 화웨이는 중국법상 이를 거부할 수 없다며 5세대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화웨이의 배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U는 5세대 이동통신사업의 보안 관련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아직 화웨이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결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