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폭스바겐 광고 인종차별 논란 휩싸여

독일 자동차 회사 폭스바겐의 광고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폭스바겐 측은 지난달 27일 공식 사과하고 광고를 중단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8세대 신형 골프 홍보를 위해 제작된 이 광고 영상에서는 흑인 남성이 백인으로 추정되는 큰 손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레스토랑 안으로 튕겨져 들어간다.

광고가 공개되자 온라인상의 반응은 뜨거웠다. 네티즌들은 “골프 자동차와 어떠한 연관성도 찾을 수 없는 이 광고는 명백한 인종차별 광고이다”, “흑인이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며 분노했다. 또한 광고에 등장하는 문구가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인 ‘Neger(검둥이)’를 연상케하며, 영상 마지막에 등장하는 손 모양 역시 ‘백인의 권력(WP)’을 상징하는 제스처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폭스바겐 본사가 위치한 니더작센 주 총리이자 폭스바겐 외부 감독위원회장 슈테판 웨일은 “이 광고는 분명히 인종차별적이고 비인간적”이라며 “이 광고를 사전에 제지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향후 감독위원회의 추가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 측은 “이번 광고가 인종차별의 의도로 해석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는 미온적 입장이었다. 하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수요일 입장문을 내고 “경박스럽고 잘못된 광고이며 이에 대한 대중의 분노를 이해한다”며 사과했다. 또 “우리는 모든 형태의 차별과 혐오를 반대한다. 광고 제작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즉시 광고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유차 배출가스 제어시스템 조작사건(디젤게이트) 연루 의혹으로 2019년 9월 말 브라운슈바이크 지방검찰청이 전격 기소했던 헤르베르트 디스 현 폭스바겐 그룹 회장과 디터 푀치 현 감독이사회 회장에 대한 소송과 관련, 브라운슈바이크 지방법원은 각각 과징금 450만 유로 지불을 명령하고 대신 취하를 결정했다.

1223-독일 4 사진.jpg

두 회장은 조작된 배출가스 제어시스템이 자사 경유차에 탑재되었음을 사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하락 등을 우려, 함구함으로써 주식시장을 왜곡했다는 혐의로 디젤게이트 폭로 당시 회장직에 있던 마틴 빈터코른과 함께 기소된 바 있다.

(사진=ZDF 방송화면 캡쳐)
독일 유로저널 여명진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40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홍해 선박 공격에 물류 지연으로 베를린 공장 생산 중단 file 편집부 2024.01.18 20
9739 독일, 2024년에도 높은 전기요금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4.01.05 70
9738 독일, 2024년에도 높은 전기요금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4.01.03 34
9737 독일 종합병원, 물가상승에 비용증가로 줄파산 위기 file 편집부 2024.01.03 34
9736 2024년 독일 경제 비관적이고 실업률도 소폭 상승 전망 file 편집부 2024.01.03 32
9735 독일, 2024년에 임대료는 상승, 주택가격은 하락 전망 file 편집부 2024.01.03 49
9734 독일, 1월부터 플라스틱병 재활용 보증금 의무 유제품까지 확대 file 편집부 2024.01.03 33
9733 독일, 내년 세제 혜택 상승해도 사회보장보험금 인상에 가계 궁핌 여전 file 편집부 2023.12.21 42
9732 독일 경제, 내년에도 경기 침체 계속될 것으로 전망 file 편집부 2023.12.21 31
9731 독일 직장인 230만명, 코로나 이후 재택 근무 유지 file 편집부 2023.12.21 19
9730 독일 정부, 예산 부족에 기후 친화적 신축 건물 자금 지원 중단 file 편집부 2023.12.21 17
9729 독일 전역 49유로 티켓, 내년부터 일부 지역 제외되어 file 편집부 2023.12.21 79
9728 독일, 9,700km 연장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 구축 추진 file 편집부 2023.12.21 16
9727 북부 독일, 친환경 전기 인프라 설치로 전기료 더 저렴해져 file 편집부 2023.12.05 373
9726 독일, 대중교통 직원들에 대한 폭력 사건 크게 늘어 편집부 2023.12.05 33
9725 독일, 에너지 요금 상한제 연말 종료로 인상 불가피 file 편집부 2023.12.05 27
9724 독일 실질임금, 3분기에 최근 2년간 최고 수준 상승 file 편집부 2023.12.05 41
9723 독일, 금리 인상으로 학자금 대출 부담 세 배 증가 편집부 2023.12.05 29
9722 독일 '70년대 처럼' 신도시 개발로 주택난 해결이 목표 편집부 2023.11.29 40
9721 독일산 농축산물 로고 도입, 대형 슈퍼마켓에서 독일산 농축산물 더 찾기 쉬워져 file 편집부 2023.11.29 2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8 Next ›
/ 4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