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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프리랜서 음악가 3명 중 1명 코로나 위기로 직업 포기

전염병이 음악계를 얼마나 심하게 강타했는지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독일 일간지 타게스슈피겔에 따르면 독일 내 베를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음악가 3명중 1명이 코로나 위기로 인해 직업을 포기했으며, 2명중 1명은 생계를 위한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로 인해 베를린의 프리랜서 뮤지션 중 거의 1/3이 생계를 위해 투쟁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에 발표 된 Landesmusikrat Berlin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485명 중 29%는 코로나19로 인해 음악을 포기했거나, 직종을 변경했다.

응답자의 22.1 %만이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고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전반에 해당하는 46.6 %가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며, 올해 직업 유지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 2020년 응답자 중 1/3 (36.5 %)은 예술 활동으로 만으로 생계를 유지했고, 2/3 (66.6 %)는 개인 레슨이나 다른 음악활동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약 10 %는 음악과 전혀 관련이 없는 다른 활동에서 추가 수입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연방 정부의 작년 11월 예술가 지원 혜택을 받은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20.1% 만이 지원 신청서를 제출했고, 나머지 응답자 대부분은 지원 혜택 신청을 망설였다고 응답했다. 신청을 망설인 이유로는 불명확한 신청 규칙(37.5 %), 지원금 상환에 대한 두려움 (27%), 지원금 소득에 대한 세금 추심(27 %) 등을 꼽았다.

지난 5월 독일 메르켈 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잔뜩 움츠려든 문화예술계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사회 각 계층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Tagesspiegel 전재>

독일 유로저널 여명진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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