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생계형과 하이브리드형 투잡 인구 점차 증가
투잡 인구의 91%에 해당하는 350만명의 근로자들이 생계형으로 투잡 나서 



독일 내 투잡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생계형 투잡 인구가 대부분이지만 자기개발을 위한 투잡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독일 경제연구소(IW) 조사를 인용한 독일 주간 슈피겔(Spiegel)지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위기 이전부터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IW는 연구를 통해 부업을 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수가 2013년 이래로 70만 명이 증가하며 현재 350만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증가하고 있는 투잡 근로자들 수 중 대다수인 91%는 가계 수입을 좀 더 보강하기 위하여 부족한 급여를 버는 본업 외에 다른 부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신의 본업 이외에 자립적인 일을 좇아 부업을 하는 일명 하이브리드 근로자들의 수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하이브리드 근로자 수는 2013년 이래로 13% 정도가 꾸준히 늘며 2019년에는 69만명에 달했다. 

이들은 생계형 근로자들과 완전히 다르게 본업과 다른 제2의 일을 발전하는 것을 추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하이브리드 근로자들은 대부분 평균 이상의 높은 수입을 벌고 있으며, 평균 이상의 전문 직능을 소유하고 있다. 이들은 부업을 통해 무조건 더 높은 수입을 얻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잡 이상을 하고 있는 근로자들은 본업에서 벌어들이는 부족한 수입을 채우는 것이 투잡을 유지하는 목표이다. 

이들 중 대부분은 본업이 시간제 근무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투잡을 통해 자신들의 임금이 전일제 근로자들의 임금 평균치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투잡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투잡 인구의 증가세는 코로나 위기 이전 시기와 관련 깊다. 

팬데믹이 시작된 후 많은 투잡용 시간제 일자리들이 사라졌다. 

연구에 따르면 2020년 6월까지 15만개의 시간제 일자리가 사라졌다. 

이러한 일자리들 중 대부분은 세금을 내지 않는 한도인 한 달에 450유로를 벌 수 있는 미니잡(Mini Job)들이 대부분이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40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홍해 선박 공격에 물류 지연으로 베를린 공장 생산 중단 file 편집부 2024.01.18 20
9739 독일, 2024년에도 높은 전기요금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4.01.05 70
9738 독일, 2024년에도 높은 전기요금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4.01.03 34
9737 독일 종합병원, 물가상승에 비용증가로 줄파산 위기 file 편집부 2024.01.03 34
9736 2024년 독일 경제 비관적이고 실업률도 소폭 상승 전망 file 편집부 2024.01.03 32
9735 독일, 2024년에 임대료는 상승, 주택가격은 하락 전망 file 편집부 2024.01.03 49
9734 독일, 1월부터 플라스틱병 재활용 보증금 의무 유제품까지 확대 file 편집부 2024.01.03 33
9733 독일, 내년 세제 혜택 상승해도 사회보장보험금 인상에 가계 궁핌 여전 file 편집부 2023.12.21 42
9732 독일 경제, 내년에도 경기 침체 계속될 것으로 전망 file 편집부 2023.12.21 31
9731 독일 직장인 230만명, 코로나 이후 재택 근무 유지 file 편집부 2023.12.21 19
9730 독일 정부, 예산 부족에 기후 친화적 신축 건물 자금 지원 중단 file 편집부 2023.12.21 17
9729 독일 전역 49유로 티켓, 내년부터 일부 지역 제외되어 file 편집부 2023.12.21 77
9728 독일, 9,700km 연장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 구축 추진 file 편집부 2023.12.21 16
9727 북부 독일, 친환경 전기 인프라 설치로 전기료 더 저렴해져 file 편집부 2023.12.05 373
9726 독일, 대중교통 직원들에 대한 폭력 사건 크게 늘어 편집부 2023.12.05 33
9725 독일, 에너지 요금 상한제 연말 종료로 인상 불가피 file 편집부 2023.12.05 27
9724 독일 실질임금, 3분기에 최근 2년간 최고 수준 상승 file 편집부 2023.12.05 40
9723 독일, 금리 인상으로 학자금 대출 부담 세 배 증가 편집부 2023.12.05 29
9722 독일 '70년대 처럼' 신도시 개발로 주택난 해결이 목표 편집부 2023.11.29 40
9721 독일산 농축산물 로고 도입, 대형 슈퍼마켓에서 독일산 농축산물 더 찾기 쉬워져 file 편집부 2023.11.29 2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8 Next ›
/ 4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