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2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외국인력 유치 위해 비자발급절차 간소화 추진
 새 이민법이 비EU출신 노동자들에게까지 폭넓게 개방되어 독일 취업 기회 넓어져

  독일 정부가 비유럽연합(EU)출신의 외국인 고급 인력을 유치하기 입국·체류허가 및 자격인증 절차의 간소화에 나섰다.

독일 현지 언론 FAZ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총리실은 외국인력 유치방안 모색을 위해 16일 연방정부, 주정부, 노동계 및 경제계 대표들을 초청해 ‘전문인력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 참석한 경제계 대표들의 의견을 전폭 수용해 유럽연합 역외권, 즉 제3국 출신 외국 인력이 독일노동시장에 진입하는데 있어 가장 큰 장애가 까다롭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입국·체류허가 및 자격인증 절차를 앞으로는 간소화 및 디지털화의 추진을 결정했다. 

1207-독일 4 사진.png

이번 참석자들은 이미 제조업계 및 수공업계가 필요한 인력부족으로 신규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고, 심지어 병원은 간병인력 수급난으로 환자를 받지 못할 정도로 인력난이 심각하다고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2035년에는 독일인구가 현재보다 500만 명가량 감소하리라는 전망까지 대두하고 있다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외국인력 유치에 전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를 위해 노·사·정은 독일의 높은 삶의 질과 우수한 노동환경을 대외에 더욱 매력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독일 노동시장에 대한 외국인력의 관심을 유발하고, 이를 위해 이미 운영 중인 독일 구직사이트 ‘Make it in Germany’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외국에서 습득한 기술역량이나 자격이 독일의 커리큘럼과 편차가 있을 시 이를 독일 현지에서 보완, 보강할 수 있도록 사업장 내 교육시설을 마련하고, 독일어 구사력 향상을 위한 지원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개정된 독일 새 이민법, 비EU출신 진입 편리

지난 6월 독일 국회에서 통과돤 새 이민법이 비EU출신 노동자들에게까지 폭넓게 개방된 반면, 난민송환에 관련된 공권력이 더욱 강력해졌다.

특히, 독일 이민정책을 전반적으로 바꾸게 될 새 이민법은  EU시민이 아닌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이 용이해져 비EU출신 고숙련 외국인 노동자와 난민지위 획득에 실패한 난민신청자들의 독일 사회로의 통합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새 개정안은 고숙련 외에도 외국인 노동자 고용에 한해 독일 기업들에게 고용적합성을 설명하는 절차를 면제해줌에 따라 비EU출신 외국인 노동자가 독일 노동시장에 더욱 쉽게 진입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될 전망이다.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독일에서는 지난 10년 간 이어져온 경제성장과, 지난 30년 중 최저치를 기록한 실업률, 1990년 대 이후 가장 많은 일자리 등 고용증가를 위한 최적의 경제 조건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이로인해 고용주들이 여전히 숙련노동자들이 부족하다고 하소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폴리티코(Politico)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00 독일,겨울 난방철 대비, 폐쇄 결정된 갈탄 발전소 가동 편집부 2023.10.11 28
9699 독일 국토 중 약 90%가 5G 서비스 사용권 도달 편집부 2023.10.11 15
9698 독일, 올해 對중국 직접투자 사상 최대 file 편집부 2023.10.04 34
9697 독일 자유민주당, 전기세 EU 최저 수준으로 인하 제안 편집부 2023.10.04 26
9696 독일, 폴란드 및 체코 국경 검문 재개 발표 편집부 2023.10.04 51
9695 독일,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업계 우려 file 편집부 2023.10.04 15
9694 독일 생산 물가는 하락한 반면 식료품 물가는 다시 상승중 file 편집부 2023.10.04 21
9693 독일, 젊은 층의 인터넷 구매로 할부 구매 급증 file 편집부 2023.09.20 71
9692 독일 친환경 자동차 기술, 세계에서 가장 앞서 편집부 2023.09.20 62
9691 독일 요식 및 숙박업계, 세금 감면 만료로 내년부터 가격 크게 인상 경고 편집부 2023.09.20 60
9690 독일 산업 수주 급락해 2020년 이래로 최하 수준 기록 편집부 2023.09.20 45
9689 독일 정부, 미래 자동차 산업에 60억 유로 이상 투자 편집부 2023.09.20 63
9688 한국, 독일에 첫 ‘6·25전쟁 참전비’ 건립 지원 편집부 2023.09.20 241
9687 독일, 시민 수당(Bürgergeld) 563유로로 인상 file 편집부 2023.09.05 350
9686 독일, 내년부터 전기 자동차 구매 보조금 크게 줄여 편집부 2023.09.05 230
9685 독일, 주4일 근무제 효용성 실험 50개 이상 기업 참여 file 편집부 2023.09.05 135
9684 독일 경제, 기술적 불황에 이어 올해 2/4분기 결국 '0'성장 file 편집부 2023.09.05 216
9683 독일, 9월 중 새로운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편집부 2023.09.05 222
9682 독일,주거용 지붕과 발코니에서 더 많은 전기 발전 목표 file 편집부 2023.08.22 184
9681 독일, 올 연말에 에너지 요금 재차 크게 인상될 우려 file 편집부 2023.08.22 20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8 Next ›
/ 4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