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높은 집세로 채무자 증가해


독일에서 성인 남녀의 10명중 한명이 지급불능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점점 더 높아지는 집세 또한 독일인들의 채무초과에 한몫하는 모습이다.


1.jpg

 (사진출처: bild.de)


지난 13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 많은 지역에서 집세가 올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재정적으로 궁핍함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개인신용평가기관 크레티트레폼 (Creditreform)이 발표한 „2018년 채무자 보고서“ (Schuldneratlas 2018)에 따르면, „독일 대도시에서 거주한다는 것 자체가 많은 경우에 빈곤위험을 동반하며, 채무초과의 위험이 되고 있다“.   


조사결과, 독일에서 성인남녀 10명중 한명이 좋은 경기와 낮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지불이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2018년 채무초과자의 수치가 약 19000명이 더 증가해 총 690만명 이상인 결과를 가져왔다. 전체 채무자들의 총 부채는 약 2080억 유로에 달한다.     


이번 보고서에서 분석된 독일에서의 채무자 증가의 이유로는 무엇보다 크게 오른 집세가 지목되었다. 독일에서 세입자들의 약 절반이 가계 세후 수입의 1/3을 집세로 지불하고 있다는 독일사회연맹 (SoVD)에서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는 이러한 분석을 뒷받침한다. 점점 더 많은 가계들이 집세를 지불하고 난 이후 한달 생활비용이 부족한 실정인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2018년 노인들의 채무가 평균 이상으로 증가한 모습으로, 70세 이상 연령대 채무자가 전년대비 35%나 증가해 총 263000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들이 빚에 시달리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이번 채무자 수치증가에 여성들의 새로운 채무초과가 큰 역할을 한것으로 설명되어졌다. 2018년 여성들이 추가로 채무자로 등록된 경우는 21000건인 반면, 남성의 경우는 2000건이 감소한 모습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직도 남성이 여성보다 지불불능 상태인 경우가 훨씬 더 많다.         


18-30세 연령대 채무자 수치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독일에서 가장 채무초과자 비율이 높은 지역은 14%의 비율을 나타낸 브레멘이며, 그 다음 작센-안할트와 베를린 순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