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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부와 서부지역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 여전히 커



 

동부와 서부지역 노동자들의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일 연방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베를린을 포함해 동부지역 노동자의 평균 노동시간은 1천 351시간이었던 반면, 서부지역은 1천 295시간으로 동부지역 노동자가 56시간 더 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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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1인당 오래 일했던 것으로 조사된 주는 작센 안할트주(1천 373시간), 튀링겐주(1천 370시간),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1천 357시간)로 모두 동부지역이었고, 가장 적게 일한 주는 자를란트주(1천 269시간), 라인란트-플라츠(1천 275시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1천 276시간)로 모두 서부지역에 속했다. 독일 전역 평균 노동시간은 1천 305시간이었다.



동부와 서부지역의 임금 차이도 컸다. 조사결과를 보면, 작년 동부지역 노동자는 평균 3만 1,242유로를 받았고, 서부지역에서는 약 4천 900유로가 많은 3만 6,088유로를 받았다. 노동자 1인당 임금이 높은 지역은 함부르크(4만 1,785유로), 헤센주(3만 8,779유로), 바덴-뷔르템베르크주(3만 7,818유로)로 모두 서부지역이었고, 임금이 낮은 지역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2만 8,520유로), 브란덴부르크주(2만 9,605유로), 튀링겐주(2만 9,676유로)로 모두 동부지역으로 나타났다. 독일 전역 평균 임금은 3만 5,229유로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은 두 지역의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의 원인으로 구조적 차이를 지목했다. 특히 동부지역에는 대기업의 본사가 부족하고 높은 임금을 받는 조건인 직원의 역량도 낮으며, 두 지역의 공휴일 수와 전일제 및 시간제 일자리 비율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동부지역 노동자가 더 일하고 임금은 덜 받는 상황과 관련해 좌파당 소속 사비네 짐머만 사회전문가는 “통일된 지 약 30년이 지났음에도 노동시장에서 분열은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히르테 신연방주 차관은 동부와 서부지역의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는 “동부에 본사와 연구 부서가 있는 국제 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동·서부 지역 간의 임금 격차는 점차 좁혀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동부지역 내 인구 증가만으로도 노동자의 경쟁력은 강화될 것이고 노동자들의 임금 역시 오를 것이다”라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사진 출처: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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